스토리지 기업 퓨어스토리지가 재해복구(DR) 기능을 더해 플래시어레이 전용 소프트웨어(SW)의 기능을 보강했다. 이 SW는 구독형 서비스에 무료로 지원되어, 퓨어스토리지의 구독형 비즈니스 성장에 속도를 더할 전망이다.

퓨어스토리지가 10일 연례행사인 ‘퓨어 액셀러레이트 디지털’ 사전 미디어 브리핑에서 ‘퓨리티 6.0’을 발표했다.

퓨리티는 퓨어스토리지의 플래시 스토리지인 플래시어레이의 두뇌 역할을 하는 SW다. 데이터를 저장하거나 보안, 관리 등을 지원한다. 이번에 공개된 ‘퓨리티 6.0’은 산업 분야의 인프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계한 통합 블록 및 파일 솔루션이다. 재해복구의 기능을 지원한다.

퓨어스토리지의 ‘플래시어레이’

연속적 복제 기술인 액티브DR은 데이터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거리에 구애받지 않고 두 개 지점을 설정해 데이터 손실을 방지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주 사이트에 문제가 생길 경우, 수동이나 자동으로 다른 사이트로 시스템 전환이 이뤄진다. 상황이 종료되면 원래 상태로 복구된다.

간단한 명령으로 장애조치를 실행할 수 있으며, 추가 인프라도 필요 없다. 덕분에 비용절감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스캇 베이커 퓨어스토리지 제품 마케팅 부사장은 “퓨리티6.0을 통해 고객들은 전체 DR과정을 정교화할 수 있다”며 “어떠한 복구지점도 손실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인텔리전트를 활용해 재난 상황이 종료되면 자동으로 복구된다”고 설명했다.

퓨리티6.0은 주요 클라우드 서비스와의 연계도 지원한다. 마이크로소프트(MS)의 애저용 클라우드 블록 스토어, 구글클라우드 플랫폼용 백업, 아마존웹서비스(AWS) 아키텍처 지원 등 클라우드와의 연계를 강화했다.

퓨리티6.0은 퓨어스토리지의 에버그린 스토리지 서브스크립션 모델의 일부로 포함된다. 따라서 기존 고객들은 별도의 라이선스나 기술지원 비용을 내지 않고도 새로운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이날 퓨어스토리지는 최근 성과도 함께 공개했다. 회사의 1분기(2~4월) 매출액은 약 3억6700만달러(한화 약 4367억원)로 전년대비 12% 증가했다. 이 중에서 구독형 사업 매출은 전년대비 37% 증가한 1억2000만 달러로, 코로나19 여파 속에서도 매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부터 본격화한 구독형 사업 매출 비중은 회계연도 1분기 기준 30% 정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 측은 구독형 사업 매출 비중이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홍하나 기자>0626hhn@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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