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통합데이터센터(DIDC)는 민간역량을 적극 활용해 국방정보화정책 발전 등을 위해 IT 산업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3기 자문위원을 위촉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 27일 자문위원 위촉식과 더불어 1차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자문위원은 ICT 정책과 기술 자문을 위해 다양한 분야 현장 전문가로 구성됐다. IT산업계에서는 김유신 알티캐스트 데이터사이언스 부문장, 노규남 케이아이엔엑스 최고기술책임자(CTO), 윤두식 지란지교시큐리티 대표, 이승택 브이텍 부사장, 조홍연 시티아이랩 대표, 최환진 시큐아이 대표까지 6명이다. 학계에서도 2명류연승 명지대 교수, 최용락 숭실대 교수가, 시민단체에서는 공병철 한국사이버감시단 이사장이 위촉됐다. 자문위원회에는 DIDC센터장도 참여한다.

DIDC에 따르면, 자문위원단은 국방컴퓨터체계 운영 및 고도화를 위해 정책발전, 시스템운영, 정보보호,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6개 분야에 대해 군 내외에서 추천한 학계와 민간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후 자문회의는 각 분야별 수시로 개최할 예정이며, 자문위원단은 민간의 시각에서 DIDC 정책과 기술을 검토하고 발전 방향을 제시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 직후 진행된 1차 회의에서는 DIDC에서 추진하고 있는 클라우드 퍼스트 정책, 각종 정보자원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소프트웨어정의데이터센터(SDDC) 구축, 4차산업혁명 핵심기술인 AI, 빅데이터, 클라우드와 연계 방안 등 안건에 대해 위원 간 관련 분야 집중토론이 진행됐다.

신삼범 DIDC 센터장은 “부대 중장기 발전 방안, 체계 도입 및 교체 등 각종 사업에 대한 조언과 정보화정책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하는 자리가 됐다”며 “최신 ICT 동향 연구를 위한 상호협력, 정책발전 및 고도화를 위한 기술적 지원 성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이유지 기자>yjlee@byline.net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