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11의 개발자 베타버전이 배포됐다. 현재 픽셀 2 이상의 픽셀 시리즈에만 설치할 수 있다.

 

5G 동적 계량

가장 주요한 변화 중 하나는 OS에서 5G를 지원하는 것이다. 5G 네트워크의 경우 기지국이 충분하지 않을 때 연결이 끊어진지 아닌지 등을 OS가 판단하는 것을 말한다. 이를 통해 개발사들은 연결이 끊겼을 때의 경험을 어떻게 처리할지 판단할 수 있다.

구글은 이 기능을 이용해 구글 지도의 일부 기능을 오프라인에서 구동되도록 했다

핀홀 화면 지원

안드로이드는 9 시절부터 노치 화면에 대한 화면 지원을 해왔는데, 이 API를 활용해 핀홀 화면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를 결정할 수 있다. 현재 갤럭시 등이 채택하고 있는 카메라 컷아웃 디스플레이의 화면은 대부분 OS에서 그곳에도 화면이 있다고 가정한 것이지만, 이 API를 활용하면 카메라 부분에 화면이 없다는 것을 활용해 앱을 만들거나 OS의 인터페이스를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버블과 알림 영역 메시징

버블은 안드로이드에서 페이스북 메신저를 활용할 때 등장하는 채팅 헤드와 비슷한 기능이다. 다른 앱을 사용할 동안에도 다른 앱 위에 채팅하는 사람의 이미지가 뜨도록 하는 기술이다.

버블과는 다르지만 알림창에서도 사람들과 진행중인 대화가 노출된다. 누군가와 대화를 하고 있었다면 알림창에서 그 메시지창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일반적인 알림창과 동일한 UI가 아니라 메시지 알림과 알림 영역을 분할하는 것으로 보인다. 안드로이드 기본 메시징(채팅) 외 다른 앱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 알림에서 답장으로 이미지를 보낼 수 있는 기능도 있다.

 

개인 정보 및 보안

안드로이드에서 꾸준히 문제로 지적되어온 권한 문제를 조금 더 엄격하게 제안한다. 현재 마이크나 위치 정보 등의 사용 권한은 ‘항상 허용’과 ‘앱을 사용 중일 때만 허용’ 두개의 옵션만 있었는데, ‘일회성 권한’ 옵션이 들어간다. 위치나 마이크 등 민감 정보를 허락할 때 꼭 필요한 한번만 허용하고 다음부터는 다시 물어보도록 하는 기능이다. 또한 너무 많이 백그라운드 위치 요청을 하는 앱은 검토 후 삭제될 수도 있다.


생체인식 지원이 확장된다. 또한, 디지털 ID와 같은 기능이 추가된다. 국내와 해외의 신분증 정책이 다르므로 국내에서는 사용할 수 없을 수 있다.

스토리지 내 앱 간 데이터를 공유할 때 안전하게 공유할 수 있다. 머신러닝 등으로 데이터를 분석 및 활용할 때 유리하다.

권한 중 ‘이번만(Only this time)’ 기능이 추가된다

그 외 작은 변화들

  • 화면 녹화 – 안드로이드10 베타에서 실험된 화면 녹화 기능이 들어간다.
  • 자동 다크 모드 토글
  • 터치 감도 향상 – 화면에 강화유리 등을 붙였을 때 터치 감도를 올려 유리가 없을 때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다.
  • 비행기 모드 – 블루투스는 끊기지 않도록 조치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이종철 기자> jude@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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