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스토리지 비용과 리스크, 운영 모두 효과적으로 관리하길 원한다면

–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 통합 가시성 확보 솔루션 ‘베리타스 앱타 IT 애널리틱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와 멀티 클라우드는 기업 IT 환경에서 대세로 자리잡고 있는 추세다.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프라이빗 클라우드로 전환하고 퍼블릭 클라우드까지 도입해 사용하는 기업들이 많아졌다.

가트너에 따르면, 2020년까지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퍼블릭 클라우드를 모두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운영하는 기업이 전체의 90%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온프레미스와 프라이빗 클라우드, 퍼블릭 클라우드, 나아가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까지 점점 더 다양한 인프라와 서비스가 혼재하게 되면서 기업의 IT 운영 환경은 갈수록 복잡해지고 있다.

비즈니스에 활용되는 데이터 역시 급증하는 추세다. 기업 내에 다양한 데이터가 존재하고 계속해서 쌓여가고 있지만, 데이터를 제대로 관리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의 50% 이상은 불필요한 다크데이터이고, 30% 이상은 중복되거나 오래된 데이터라는 조사 결과가 나올 정도다. 존재하는 데이터를 파악해 규제 대상 데이터를 포함해 무엇이 중요한 데이터인지 또는 필요 없는 데이터인지 분류하고, 적절한 관리와 통제를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

이로 인해 IT 인프라와 데이터를 관리하는데 있어 기업의 고민과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기업에 나서는 다양한 도전과제

▲통합 가시성 확보
수많은 이기종 벤더의 인프라를 사용하다보니 관리하기가 쉽지 않다. 스토리지만 해도 대개 하이엔드 스토리지부터 오브젝트 스토리지, NAS까지 다양하고 여러 벤더의 솔루션을 사용한다. 통합 관리가 안되면, 통합 가시성을 확보할 수 없고 최적화된 운영도 보장할 수 없다.

▲스토리지 최적화, 효율화
스토리지를 최적화하고 효율적으로 운영관리하기 위해서는 스토리지 공간을 차지하고 있는 수많은 불필요한 데이터를 삭제해 재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스토리지 용량이 부족해지면 애플리케이션 성능에까지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용량 계획 수립
공간 부족으로 스토리지를 긴급 증설, 구매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때도 있다. 스토리지 운영현황을 파악해 증설 계획을 수립하고 예산을 확보해야 할 적당한 시점을 파악하는 것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적절한 비용관리
퍼블릭 클라우드는 사용한만큼 지불하는 과금체계다. IT부서가 아닌 현업에서 직접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 때 과도한 사양의 서버, 스토리지 인프라 서비스를 선택해 운영하는 사례가 많다. 이 경우 클라우드 운영비용 부담이 매우 커진다. IT부서에서 정기적으로 사용량을 분석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또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에 있는 스토리지나 백업 저장장치 역시 서비스 사용량을 제대로 미터링할 수 있는 방안이 없다보니 비용관리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리스크 관리, 컴플라이언스 준수
만일 백업 받지 않은 중요한 데이터가 악성코드 감염이나 장애 발생으로 갑자기 삭제됐다면? 중요도에 따라 기업에는 큰 리스크가 될 수 있다. 준수해야 하는 컴플라이언스에 맞춰 데이터를 백업·보관하고 서비스수준협약(SLA)에 맞게 데이터가 보호되고 있는지 잘 관리해야 하고 감사가 이뤄져야 한다.

다양한 IT 인프라 서비스 사용관리 현황 손쉽게 파악, 비용절감 지원

베리타스의 IT 인프라 분석 및 가시성 솔루션인 ‘앱타 IT 애널리틱스(APTARE ITAnalytics)’는 이같은 기업의 도전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온프레미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반의 이기종 IT 환경에서 스토리지와 백업 솔루션, 가상화 인프라 등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통합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3만개 넘는 다양한 이기종 인프라에서 메타정보를 수집해 현재 스토리지 등 IT 인프라 사용 현황을 대시보드와 리포트로 통합해 보여준다. 퍼블릭과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포괄해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지원하는 하이브리드·멀티 클라우드 환경을 지원한다.

복잡한 스토리지 환경에서 그 안에 저장돼 있는 데이터의 종류와 사용 현황을 알 수 있다. 사용 중인 스토리지에 대한 연결성을 검사하고 탐지하기 어려운 미확인 스토리지, 가동이 중단된 가상머신도 찾아낸다. 이를 통해 기존 스토리지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것은 물론 스토리지 추가 구매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사용 중인 다양한 백업 솔루션 장애나 사용자 실수로 인한 문제도 한 눈에 보여준다. 성공적인 백업은 물론 실패한 백업을 즉각 확인할 수 있다. 보호되지 않은 데이터를 자동 식별하므로 그로 인한 리스크를 해소할 수 있다.

앱타 IT 애널리틱스는 서비스별로 SLA를 설정해 내외부 규정과 컴플라이언스를 준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리포팅 툴을 사용해 맞춤형 리포트를 생성할 수 있고 기능별 상세항목도 확인할 수 있다. 디스크·드라이브·클라우드·백업 어플라이언스 사용량과 성능을 확인 및 분석해 예측적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예를 들어 성능이 떨어진 드라이브를 식별할 수 있고, 해당 드라이브에서 얼만큼 백업 작업이 수행됐는지 기록된 데이터 양은 어느 정도인지 확인할 수 있다.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 사용량과 비용, 가장 많이 사용한 클라이언트도 식별할 수 있다. 만일 클라우드 사용 비용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싶다면 각 클라우드 서비스 구성요소마다 매달 가용한 예산을 설정해 측정할 수도 있다.

이기종 스토리지와 백업 저장장치에는 계열사별, 부서별, 애플리케이션별, 서비스별 그룹핑이 가능해 각각 사용비용을 측정(미터링)해볼 수도 있다. 과금시스템과의 연계도 가능하다.

앱타 IT 애널리틱스는 데이터 수집 서버와 통합 리포팅을 위한 포털 서버로 구성된다. 전세계 각 지역에 여러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는 경우에도 손쉽게 연동해 하나의 포털 서버에서 단일 뷰로 인사이트를 확인할 수 있다.

다양한 리포팅 템플릿이 기본 제공되며, 마우스 클릭만으로 각 기업 환경에 맞게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실제 사용 중인 커스터마이징된 리포트 환경을 확인할 수 있도록 라이브러리를 고객사에 제공한다.

포춘 10대 기업을 포함해 전세계 1100여곳이 현재 앱타 IT 애널리틱스를 활용하고 있다. 주요 고객사로는 비자(VISA), JP모건, 딜로이트, 메트라이프, 애플, 웰스파고 등이 있다.

이 가운데 비자는 앱타 IT 애널리틱스를 기반으로 이기종 인프라의 통합된 가시성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운용관리 효율성을 향상시켜 비용을 절감할 수 있었다. 5만대 이상의 시스템을 대상으로 대규모 백업 환경을 운영하고 있는 JP모건은 최적화된 SLA 관리로 리스크를 크게 감소할 수 있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딜로이트는 컨설팅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팀마다 과도화된 스토리지 공간 할당을 요구했다. 데이터 저장공간을 요구하는대로 할당했지만 실제로는 많은 용량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했다. 각 프로젝트 팀별로 차지백(Chargeback)을 구현해 실제 스토리지 사용 용량을 줄이는 성과가 나타났고, 적절한 사용환경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메트라이프는 앱타 IT 애널리틱스 도입 후 불필요한 저장소를 재활용하는 한편, 정확한 수치를 기반으로 용량 증설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관련기사> 베리타스 “‘앱타 IT 애널리틱스, 스토리지 비용절감·컴플라이언스 위반 리스크 해소”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이유지 기자>yjlee@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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