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전문기업 이디엄(대표 양봉열)은 우리은행으로부터 10억원 규모의 시리즈 에이(Series 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

이디엄은 빅데이터 플랫폼과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업이다.

이 회사의 빅데이터 플랫폼 ‘로그프레소’는 빅데이터 분석에 필요한 수집, 저장, 분석, 시각화 전체 과정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로, 지난해 국민은행, 부산은행, 경남은행 등 다수의 은행과 증권사 통합보안 플랫폼으로 도입됐다. 또한 반도체 물류제어시스템 최적화, 실시간 마케팅 캠페인 시스템, 보험 IFRS17 결산 플랫폼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적용되고 있다.

우리은행은 지난 3월 4차 산업을 주도할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에 직접 투자하기 위해 공모를 실시했다. 우리은행 혁신성장센터에서 40여명의 기술평가 및 산업분석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직접 이디엄의 빅데이터 기술을 검토한 후 투자를 확정했다.

이디엄은 이번 투자 유치로 사업을 공격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양봉열 이디엄 대표는 “6년간 축적된 기술과 분야별 핵심 레퍼런스를 중심으로 마케팅과 파트너 지원 시스템을 강화해 고속 성장을 시작할 것”이라며 “이번 시리즈A 투자를 마중물 삼아 4차 산업혁명을 견인하는 선두주자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이유지 기자>yjlee@byline.net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