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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가을에 16인치의 맥북 프로와 13.3인치 맥북 프로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유출됐다. 시장조사 기관인 IHS Markit의 제프 린(Jeff Lin)이 포브스에 보낸 메일에 따르면, 기존에 없는 라인업인 16인치 맥북 프로 제품이 가을에 발표될 것으로 알려졌다. IHS Markit은 애플의 공급망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IHS Markit은 2017년 10.5인치 아이패드 프로와 2018년 애플워치 소식도 정확하게 예측했다.

15인치 모델에서 베젤이 더 줄어들 것을 예상할 수 있다

애플에 대해 항상 비교적 정확한 예측을 내놓는 애널리스트 밍치궈(Ming-Chi Kuo) 역시 올해 초 16인치 맥북이 등장할 것으로 예측한 바 있다.

제프 린에 따르면, 새로운 맥북은 16인치에 3K에 달하는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전망이다. 해상도는 3072 x 1920 LCD로 LG 디스플레이가 공급한다고 한다. 이는 현재 맥북 프로 15형(15.4인치)의 디스플레이 해상도(2880 x 1800)보다 약간 높은 수치다.

외관의 경우 현재의 모델들과는 다르게 디자인된다. 유출된 바가 없어 알려지진 않았으나 베젤을 더 줄여 크기를 줄일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이렇게 만들면 디스플레이 크기가 커져도 노트북 전체의 크기는 비교적 크지 않게 만들 수 있다. 밍치궈는 이 모델에 32GB 램이 탑재될 것으로 과거에 예측한 바 있다.

15인치(터치바)

15인치와 13인치의 키보드 크기는 같다. 따라서 16인치는 양쪽 영역이 더 넓어질 것을 예상할 수 있다

13형 맥북 프로 역시 리프레시된다. 논 터치바 모델이다. 5월에 리프레시된 13형 터치바 모델과 비슷한 사양이 탑재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그러나 이 소식은 단순 예측이므로 일단은 9월까지 기다려보는 게 좋겠다. 애플은 매년 9월에 신제품 출시 행사를 열며 새 아이폰이 주로 이때 발표된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이종철 기자> jude@byline.net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