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포섹은 ‘영업력 강화’, ‘협업 시너지 확보’, ‘전문성 강화’ 세 가지 방향에 초점을 맞춰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용환 대표 취임 후 첫 조직개편이 시행됐다. 지속 성장을 위한 영업력과 실행력, 전문성 강화와 함께 SK텔레콤 자회사 편입됨과 함께 ‘SK ICT 패밀리’로서 역할과 협업을 본격 강화하는데 초점이 맞춰진 것으로 풀이된다.

영업력 강화를 위해 작년까지 사업조직에 나눠져 있던 영업 조직을 하나로 통합해 ‘영업그룹’을 만들었다. 대표이사 직속 조직이다.

사업 조직 내에 ‘담당’이라는 조직을 새롭게 뒀다. 담당은 사업 조직을 팀으로 나누지 않고, 하나의 대규모 조직으로 둔다.

컨설팅 1,2,3팀이었던 것을 컨설팅 담당으로 통합하고, 클라우드처럼 신규 사업 분야에 필요한 인력을 한 곳으로 모은 방식이다. 이를 통해 관제, 컨설팅 등 기존 사업에서는 전사 과제, 또는 현장 중심의 실행력을 강화하고, 클라우드, 융합보안 등 성장사업에는 기술 전문성을 확보하고 사업 실행력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관제, 컨설팅 등 기존 사업 조직 뿐만 아니라, 미래 성장을 책임질 클라우드, 융합보안 사업 조직에도 각각 담당 조직을 뒀다.

이밖에도 인공지능(AI), 관제 자동화(Automation & Orchestration) 등 SOC(Security Operations Center) 고도화와 관제 사업을 책임질 플랫폼 담당과 SOC 담당 조직을 만들었다.

사업조직 간 시너지 확보를 위해 기존 인더스트리(Industry)서비스센터와 플랫폼(Platform)센터 예하 조직도 정비했다.

사업의 핵심인 두 센터 가운데 인더스트리서비스센터는 기존 정보보안 사업 담당 조직들로 이뤄졌다. 컨설팅, 솔루션, 관제 순서로 이어지는 정보보안 사업 사이클에 맞춰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플랫폼센터는 통합보안 플랫폼인 ‘시큐디움(Secudium)’을 기반으로 하는 원격관제, 융합보안, 클라우드 보안, 글로벌 사업 등을 맡는다. 보안전문가그룹 ‘이큐스트(EQST)’를 연구성과물이 보안 플랫폼에 내재화 될 수 있도록 배치했다.


인더스트리서비스센터는 황성익 센터장이, 플랫폼센터는 도지헌 센터장이 각각 맡는다.

SK인포섹은 ‘SK ICT 패밀리’ 협업을 위해 각 사업 직책자급 TF(Task Force)도 구성, 운영한다.

이를 통해 전년 대비 20%의 성장을 달성하겠다는 각오다. SK인포섹의 작년 매출은 2401억원이다.

이용환 SK인포섹 대표이사는 “올해는 SK ICT 패밀리로 편입된 원년이자, 5G시대에 꼭 필요한 융합보안의 게임 체인저로 자리매김 해야 하는 중요한 해”라며,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경영목표를 달성하고, 업계 리딩 기업으로서 시장 지위를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이유지 기자>yjlee@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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