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 OS 모하비 Mojave 신기능 짤방으로 보기

WWDC 2018에서 발표된 맥 OS 모하비(Mojave)를 이미지 위주로 정리했다. 사실 텍스트가 더 많다.

 

다크 모드

기존 흰색이던 창들이 검은 색으로 바뀌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새로운 맥 OS 모하비(Mojave)는 어두운 모드를 지원한다. 창이나 주변 밝기가 대부분 어두워지는 모드다. 캘린더, 메일, 캘린더, 메시지는 물론이고 이제 엑스코드(Xcode)도 다크모드에서 구동된다. 야근할 때 열심히 일하라는 의미다. 농담이다.

Xcode에도 다크 모드가 적용됐다

다크모드뿐 아니라 시간을 적용하는 바탕화면도 나왔다. 예전 애니콜 피처폰에 적용됐던 기능이다. 해의 움직임에 따라 사막 사진이 계속 변한다. 밤낮 모르고 일하던 때에서 밤낮은 알고 일하는 때가 되겠다.

낮일 때의 바탕화면
밤일 때의 바탕화면

 

데스크탑 스택

via GIPHY 데스크탑 스택 기능

파일을 모아주는 기능이다. 일을 오래 하다 보면 바탕화면에 파일이 나뒹구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같은 종류의 파일끼리 모아준다. 만약 정리된 상태에서 새로운 파일을 놓으면 그 스택으로 들어간다. 스택 위에서 스크롤을 하면 파일이 하나씩 앞으로 나와 펼쳐보지 않고도 선택할 수 있다.

 

파인더 기능

윈도우의 탐색기에 해당하는 파인더 기능도 몇가지 개선됐다. 파일을 미리 보기할 때 ‘갤러리 뷰’를 선택하면 파일을 열어서 보는 것과 비슷한 크기로 나타난다. 이미지는 물론 비디오, 스프레스시트, 키노트, PDF 등의 멀티미디어도 가능하다. 사진을 선택한다면 메타데이터도 한 번에 볼 수 있다.

우측 하단에 퀵 액션 버튼들이 보인다

이 사진은 iOS에서처럼 빠르게 회전하거나 마크업 기능을 활용하거나, 다른 앱을 사용할 수 있다. 이를 퀵 액션(Quick Action)이라고 한다.

파일을 열지 않고 빠르게 보는 퀵 룩 기능

갤러리 뷰와 다르게 퀵 룩 기능도 도입됐다. 썸네일 형태로 보다가 미리 보기로 열어보고 간단한 편집을 할 수 있는 기능이다. 파일을 연 것과는 조금 다르다. 비디오 길이 편집, 사진 회전 등도 가능하다. 기존에는 비디오 길이를 줄이려면 적어도 아이무비 정도는 실행해야 했다. 점차 맥 OS가 iOS를 닮아가는 느낌이다.

퀵 룩의 비디오 편집 기능

스크린샷도 iOS처럼 바뀌었다. 영역을 지정해 스크린샷을 만들면 우측 하단에 파일이 등장한다. 이를 저장할지 약간 편집할지를 선택하는 것이다. 크롬 익스텐션인 ‘awesome screenshots’와 같은 전체 캡처, 일부 캡처 등이 도입됐으며, iOS의 화면 녹화처럼 비디오 캡처도 가능하다. iOS와 다른 점이라면 화면 전체가 아닌 일부 영역만 지정 가능하다는 것.

스크린샷 기능. 하단에 옵션들이 보인다

via GIPHY 스크린샷은 이런 느낌으로 실행된다

연속성 기능(Continuity)

프레젠테이션 중간에 사진을 찍어
프레젠테이션에 바로 삽입한 상태

왜 이제야 도입해줬는지 팀 쿡 멱살 잡고 싶은 기능이다. 키노트 등에서 사진이 필요하다면 ‘내 아이폰으로 찍기’를 선택해서 바로 사진을 보낸다. 같은 방식으로 스캔을 할 수도 있다.

프레젠테이션 내부에 스캔 이미지를 넣는 장면. 스캔 이미지이므로 일반 사진과는 다르다

 

애플 뉴스

iOS에 적용된 애플 뉴스가 맥 버전으로도 제공된다. 이번에 새로 포함된 기능인 주식 기능도 포함된다.

 

음성 메모

음성 메모가 아이클라우드로 동기화된다.

 

홈 기능

IoT 기기들을 제어할 수 있는 홈 앱이 맥 버전으로 컨버전됐다. 한국에선 그다지 쓸 일은 없는 앱이다.

 

보안 이슈

애플이 수집을 제한하는 데이터들

애플 특유의 샌드박싱 스타일의 보안이 이 정도 많은 영역에 지정된다.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개인정보 접근 금지 알림

사파리는 꾸준히 개인정보를 가져가는 영역들을 제거해왔는데, 이제 소셜 로그인 댓글에도 적용될 전망이다. 이 부분에 댓글을 달려고할 때 사파리 차원에서 ‘정보를 요구하는데 줄 것이냐’고 묻는다. 이제 댓글부대 큰일 났다.

 

핑거프린트 방지

오래된 플러그인을 모조리 지원하지 않는다고 한다

광고 트래킹 기법 중 하나인 핑거프린트를 방지한다. ‘지문인식’이라는 이름을 달고 있지만 실제로 지문인식은 아니고 사용자가 설정한 폰트, 플러그인 등에서 정보를 추출해 사용자를 특정하는 것을 말한다. 이 정보를 다 똑같은 사람으로 만들어서 정보 수집을 엄격하게 막는다는 의미다. 원래는 IP, OS, 시간대 등으로 사용자를 특정한다.

 

앱스토어 리디자인

맥 앱스토어가 개선된다. ‘발견(Discover)’ 탭으로 앱을 추천해주는 기능으로 iOS와 유사하다. 동영상 리뷰를 제공해 앱을 미리 보기하면 영상으로 앱이 어떤 모습인지를 대략적으로 보여준다. 생산성(Create), 업무(Work), 게임(Play) 등으로 카테고리도 분류된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이종철 기자> jude@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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