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아이패드 프로처럼 쓸 수 있는 저가형 아이패드를 내놓았다. 가격은 기존 저가 제품과 같은 $329이며, 애플 펜슬을 지원한다. 저가라고 해도 아이폰 7에 쓰이는 A10 퓨전 프로세서를 탑재한 준수한 사양이다.

기존 아이패드와 마찬가지로 9.7인치 레티나 디스플레이, 터치ID, HD 페이스타임 카메라, 800만 화소 후면 카메라를 탑재했다.

제품은 32GB 기준 $329지만 교육용으로는 $299, 애플 펜슬은 일반 $99, 교육용 $89에 판매한다. 일반용과 교육용의 성능 차이는 없다. LTE 가능 모델은 $459부터 시작한다. 아이패드 프로 전용인 스마트 키보드 지원은 언급되지 않았다. 스마트 키보드를 지원하지 않으면 엄격한 의미에서의 아이패드 프로는 아니지만 비슷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이 있다.

저가 아이패드는 기존 제품도 미국 $329, 한국에서 43만 원이었으니 기존 제품과 비슷한 가격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한다.

한편, 애플 펜슬은 기존 제품 외에도 아이패드와 호환 가능한 로지텍의 펜슬 ‘크레용(Crayon)’이 $49에 판매될 것으로 발표됐다. 기존 펜슬의 절반 정도의 가격이다.

새 아이패드 제품은 현재 미국 등의 지역에서 판매를 시작했으며 한국 출시는 5월로 예상되고 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이종철 기자> jude@byline.net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