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산·학·연 전문가들로 구성된 ‘민·관 합동 사물인터넷(IoT) 확산 협의회’ IoT 보안 분과 의장사로 선임됐다. 앞으로 IoT 보안 분과 회원사들과 함께 국내 IoT 서비스에 동일하게 적용될 수 있는 보안 통합 가이드라인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지난 2일 을지로 본사에서 열린 ‘IoT 보안 분과’ 회의에서 분과 의장사로 선임된 이후 IoT 산업 활성화를 위한 보안 정책 발굴에 앞장서겠다고 4일 밝혔다.

‘IoT 보안 분과’는 SK텔레콤, LG CNS 등 민간 기업과 관련 스타트업, 학계 및 연구기관 등이 모인 협의체다.

skt-iot-security지난 3월 민간 기업, 연구기관 등이 뜻을 모아 체계적인 IoT 산업 육성을 위해 ‘민·관 합동 IoT 확산 협의회’를 출범했다. 협의회는 ▲보안 ▲융합 ▲네트워크·서비스 ▲플랫폼·표준화 등 4개 분과를 구성했다.

IoT 보안 분과는 지난 4월 간사를 맡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을 주축으로 1차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2차 회의에서 의장사를 선임하고 실질적인 활동에 돌입하며 IoT 생태계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발 빠르게 나섰다.

SK텔레콤은 우선 분과 회원사들과 함께 IoT 기업들의 보안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보안 통합 가이드라인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서비스별로 다른 보안 가이드라인을 취합하고, 공통 영역 설정 및 취약점 분석 등을 통해 국내 모든 IoT 서비스에 공통 적용될 가이드라인을 정부에 제안한다는 방침이다. 통합 가이드라인이 완성되면, IoT 서비스 전반의 보안 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IoT 환경에 특화된 보안 개념을 정리하고, 등급제 등 보안 수준 평가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연구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중소기업 임직원들의 보안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분과 회원사들로 구성된 전문가 그룹을 신설하고, 세미나 및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기로 했다.

IoT 보안 분과는 매월 분과 회의를 개최해 정부에 제안할 정책들을 구체화하고, 이를 오는 7월 개최될 ‘민·관 합동 IoT 확산 협의회’ 총회에서 제안할 계획이다.

보안 분과 위원장으로 선임된 SK텔레콤 박진효 네트워크 기술원장은 “IoT 시대의 보안 강화를 위해선 통신사, 제조사, 보안업체, 정부 등이 모두 합심해야 한다”며, “SK텔레콤이 IoT 분과 의장사로서 산업 현장의 애로사항과 개선 방안을 심도 깊게 논의해, 보안 강화 정책 발굴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SK텔레콤은 지난해 IoT 전국망을 구축했다. 올해 안에 공공안전, 산업 분야의 서비스를 포함해 약 70종의 상품이나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IoT 오픈하우스 및 전용 모듈 배포로 IoT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국내 1000여 파트너사들과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이유지 기자>yjlee@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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