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된 소만사 ‘웹키퍼’, 작년 ‘1초마다 한 번씩’ 보안 업데이트 적용

보안업체 소만사(대표 김대환)의 대표 솔루션인 ‘웹키퍼’가 지난해 1초에 한 번꼴로 보안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웹키퍼’는 소만사가 18년간 공급해온 악성코드 배포·유해사이트 차단 솔루션이다.

소만사가 최근 발간한 ‘2017 웹키퍼 보안 업데이트 애뉴얼(연간) 리포트’에 따르면, ‘웹키퍼’는 2016년에만 총 2800만회 처리했다. 1초에 1회씩 이뤄진 셈이다.

‘웹키퍼’는 7년간 총 4100만회 이상 보안업데이트를 해왔다. 주 7일, 24시간 기준으로 계산해보면 10초당 1회 진행했다.

somansa-webkeeper_20170504소만사는 ‘웹키퍼’ 보안 업데이트 내역을 일, 주, 연 단위로 공시하고 있다.

고객사는 매일 아침 악성코드 업데이트 내역을 ‘웹키퍼 악성코드 데일리 카톡’으로 받는다.

1주간 누적된 악성코드·비업무 사이트 및 유해 애플리케이션 내역은 매주 월요일 ‘웹키퍼 위클리’ 메일로 발송한다.

소만사는 올해 발간된 웹키퍼 애뉴얼 리포트에 악성코드 분석 리포트를 수록했다. 악성코드 분석 리포트는 소만사의 보안성 지속서비스 중 하나이다. 이슈발생시 수집한 악성코드 샘플을 바탕으로 전문가가 직접 분석해 보고서를 제작해 유지관리 고객들에게 메일로 발송한다.

이번에는 케르베르(Cerber), 크립토쉴드(Cryptoshield) 랜섬웨어 분석 리포트를 담았다.

김대환 대표는 “소만사는 국내 최대 악성코드·비업무 사이트 및 유해 애플리케이션 차단분야 ‘보안성 지속서비스’ 인프라를 보유한 기업”이라며 ”자동수집 및 악성코드 자동분석시스템 개발, 전문분석인력 확보, 보안업데이트 공시시스템까지 7년간 ‘보안성 지속서비스’에 투자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에는 유해사이트가 HTTPS로 전환됨에 따라 HTTPS 접속차단에도 힘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소만사는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개인정보, 데이터유출방지(DLP), 인터넷필터링 전문기업이다. ‘웹키퍼’는 세이프 브라우징을 목표로 웹을 통한 유해·악성코드·비업무 사이트 접속을 차단한다. ‘웹키퍼 애뉴얼’을 받고자 하는 유지관리고객은 이메일(privacy@somansa.com)로 소속기관명, 주소를 적어 신청하면 된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이유지 기자>yjlee@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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