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늘고 이익 준 배민, 2년 간 DH로 1조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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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늘고 이익 준 배민, 2년 간 DH로 1조 갔다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음식 배달과 배민 B마트, 장보기 등 거의 모든 사업 영역이 성장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소폭 감소했다. 무료배달로 인한 외주용역비 증가가 원인이 됐다. 번 돈의 상당수는 독일 모회사인 딜리버리히어로(DH)로 향했다. 2023년 4127억원의 현금 배당에 이어 2024년에도 자사주 매입 후 소각 방식으로 5372억원을 썼다. 지난 2년간 우아한형제들에서 딜리버리히어로로 빠져나간 자금은 1조원이 넘는 것으로 파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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