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이노그리드)

이노그리드, ‘탭클라우드잇’에 오픈시프트 가상화 연동 추가

이노그리드(대표 김명진)는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CMP) ‘탭클라우드잇 3.0’에 오픈시프트 가상화 연동과 GPU 모니터링 등 신규 기능을 추가했다고 5일 밝혔다.

탭클라우드잇 3.0은 사용자 화면과 모듈 구조를 전면 재정비한 현재 상용 버전이다. 이노그리드는 이 버전을 기준으로 기능을 순차 추가하고 있어, 고객은 별도의 대규모 업그레이드 없이 고도화된 기능을 적용받을 수 있다.

이노그리드는 VM웨어 전환 과정에서 기존 환경과 새로운 가상화 환경이 일정 기간 공존할 수밖에 없는 만큼, 이기종 환경의 운영 복잡성을 줄이고 기존 운영 체계의 연속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탭클라우드잇은 이러한 혼재 환경을 하나의 관리 계층으로 통합한다. VM웨어·오픈스택 기반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컨테이너 환경, 국내외 퍼블릭 클라우드를 단일 화면에서 보여주며, 이번에 오픈시프트 가상화와 HPE 모피어스 VM 에센셜 기반 가상머신까지 관리 대상에 추가했다.

이에 따라 고객은 기존 VM웨어와 신규 가상화 환경을 개별적으로 관리하는 대신, 하나의 관리 체계에서 자원 현황을 파악하고 운영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단순한 통합 조회를 넘어 자원 신청·승인, 프로비저닝, 모니터링, 비용 관리까지 실제 운영 업무를 일관된 절차로 처리함으로써 전환 과정에서도 기존 운영 프로세스의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역할 기반 권한과 신청·승인 체계, 행위·접속 이력 등 공공·금융 시장의 통제 요건도 기본 기능으로 갖췄으며,비용 관리는 사용량 기반 미터링·빌링을 중심으로 한다. 오픈스택과 VM웨어 가상서버의 미터링·빌링은 상용 운영 중이며, 글로벌 비용 데이터 표준인 FOCUS를 적용해 퍼블릭 클라우드 비용까지 하나의 기준으로 통합하는 멀티클라우드 핀옵스로 확장하고 있다.

인프라 측면에서는 앞서 출시한 차세대 가상화 플랫폼 ‘오픈스택잇 3.5’가 VM웨어 대체를 위한 가상화 인프라 기반을 제공하고, 탭클라우드잇은 기존 VM웨어와 신규 환경을 포함한 전체 인프라를 연결·제어하는 통합 관리 계층 역할을 한다. 탭클라우드잇은 단독 도입은 물론 오픈스택잇, PaaS ‘SE클라우드잇’과 함께 구성해 인프라부터 플랫폼까지 하나의 운영 포털에서 관리할 수도 있다.

이노그리드는 이러한 통합 운영 역량을 AI 인프라 영역까지 확대하기 위해 AI CMP 고도화도 진행하고 있다. GPU 운영 대시보드로 GPU 사용 현황과 이상 징후를 통합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근본 원인 분석(RCA) 기반 이상 탐지와 자원 사용량 예측 등 AIOps 기능은 개발과 시험을 마치고 탭클라우드잇에 내재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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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GPU 자원을 기존 IT 자원 관리 및 비용 체계에 통합하고, 정책 기반 자동 제어를 접목함으로써 탭클라우드잇을 데이터 기반의 지능형 운영 관리 플랫폼으로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나아가 GPU·NPU·CPU 등 xPU 자원과 AI 개발·학습·배포·운영 환경을 연계해 고객이 필요한 시점에 AI 인프라를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AI 데이터센터(AIDC)는 대규모 컴퓨팅 자원과 다양한 AI 워크로드가 결합되는 환경으로, 인프라 구축뿐 아니라 자원 활용 현황과 운영 효율성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역량이 중요하다. 이노그리드는 자체 xPU 기반 AI 인프라 기술과 탭클라우드잇의 통합 운영 역량을 고도화해 향후 AIDC 환경까지 관리 영역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이사는 “VM웨어 전환은 라이선스 비용뿐 아니라 기존 환경과 새로운 환경이 공존하는 과정에서 운영의 연속성과 효율성을 어떻게 확보할 것인가까지 함께 고려해야 하는 의사결정”이라며 “탭클라우드잇은 전환 과정에서 분산되는 자원과 비용, 권한을 하나의 관점에서 통제하고 기존 운영 체계의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김우용 기자>yong2@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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