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시큐리티, AWS 웹방화벽용 통합 보안 상품 출시
펜타시큐리티(대표 김태균)는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플랫폼 ‘클라우드브릭(Cloudbric)’의 신규 상품인 ‘클라우드브릭 매니지드 룰 번들(Cloudbric Managed Rules Bundles)’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아마존웹서비스(AWS) 웹방화벽(WAF)에서 사용하는 여러 보안 규칙을 하나로 묶어 제공한다. 웹방화벽은 웹사이트와 애플리케이션으로 들어오는 통신을 검사해 악성 요청과 해킹 시도를 탐지·차단하는 보안 시스템이다.
펜타시큐리티는 기존 클라우드브릭의 관리형 보안 규칙 가운데 고객이 주로 사용하는 기능을 묶어 3개 상품으로 구성했다. ‘WAAP 룰 번들(WAAP Rule Bundle)’은 웹 애플리케이션의 주요 보안 취약점과 악성 인터넷주소(IP),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공격, 악성 봇 등을 방어한다. 익명 IP와 토르(Tor) 네트워크를 통한 접근에 대응하는 규칙도 포함한다.
‘에센셜 룰 번들(Essential Rule Bundle)’은 웹 애플리케이션 주요 취약점과 악성 IP, 봇 공격에 대한 방어 기능을 제공한다. AWS 웹방화벽의 보안 규칙 용량 단위인 WCU 사용을 줄이도록 구성했다.
‘IP 프로텍션 번들(IP Protection Bundle)’은 악성 IP와 익명 IP, 토르 IP를 식별해 위험한 접근을 차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용자는 AWS 마켓플레이스에서 필요한 상품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펜타시큐리티는 이번 번들 상품에 고정 월간 요금제를 적용했다. 다만 AWS 웹방화벽 자체의 이용료와 요청 처리량 등에 따른 비용은 별도로 발생할 수 있다.
펜타시큐리티는 지난 2021년 12월 AWS 웹방화벽용 관리형 보안 규칙인 ‘클라우드브릭 매니지드 룰’을 출시했다. 관리형 보안 규칙은 보안업체가 미리 구성하고 관리하는 규칙으로, 이용자가 직접 공격 유형별 차단 정책을 설정해야 하는 부담을 줄여준다. 회사에 따르면 현재 해당 서비스 고객의 98% 이상은 해외 사용자다.
정태준 펜타시큐리티 기획실장은 “웹 애플리케이션 위협은 매년 더 지능화, 자동화되고 있다”며 “클라우드브릭 매니지드 룰 번들은 다수의 룰을 관리해야 하는 부담이나 과다한 사용료에 대한 고객들의 고민을 해소하고 간편 배포, 예측 가능한 비용, 빈틈없는 보안을 고정 요금제로 제공한다”고 말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곽중희 기자>god8889@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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