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독립 AI 서비스 ‘카나나’ 종료
카카오가 대화형 AI 서비스 ‘카나나’ 서비스를 접는다. 카카오톡을 중심으로 AI 서비스를 고도화하기 위한 전략 일환이다.
카카오는 15일 이용자를 대상으로 카나나 앱·PC 서비스 종료를 공지했다. 종료일은 10월 15일이다. 카나나 앱 데이터 백업은 10월 14일까지 가능하다.
카나나는 2025년 5월부터 베타 형태로 운영된 카카오의 AI 서비스로, 카카오톡과 분리된 별도 앱이었다. ‘카나’와 ‘‘나나’라는 AI 메이트를 포함해 음성 기반의 대화 기능, 이미지를 생성해주는 AI 스튜디오, 차량 정비 예약과 같은 스페셜 메이트 등을 갖췄다.
카나나의 기능은 이미 카카오톡으로 옮겨갔다. 지난 3월 정식 출시된 ‘카나나 인 카카오톡’이 대표적이다. 이외에도 카카오톡 내에는 ‘챗지피티 포 카카오’, ‘PlayMCP’ 등 AI 서비스가 있다.
카카오는 “AI 앱 서비스 ‘카나나’를 통한 실험과 도전을 종료하고, 베타 서비스 운영을 통해 얻은 기술적 역량과 인사이트를 새로운 서비스들에 이식시키고자 한다”며, “AI 서비스가 다양한 형태로 빠르게 고도화되며 이용자들의 일상에 자리잡고 있는 만큼, 카카오는 보다 고도화된 AI 경험 제공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성아인 기자> aing8@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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