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래블업)

래블업, 파이토치재단 실버 멤버로 합류

AI 인프라 소프트웨어 기업 래블업(대표 신정규)은 리눅스 재단 산하 파이토치재단(PyTorch Foundation)에 실버 멤버로 합류했다고 4일 밝혔다.

파이토치재단은 AI 모델의 학습과 최적화, 서빙, 배포, 실행에 필요한 오픈소스 기술과 글로벌 커뮤니티를 지원하는 조직이다. 2022년 파이토치 프로젝트의 중립적 관리 주체로 출범한 뒤 2025년부터 여러 프로젝트를 아우르는 재단으로 확장해, 현재 파이토치와 함께 vLLM, 딥스피드, 레이, 헬리온, 세이프텐서 등을 지원하고 있다. 재단은 AI의 핵심 소프트웨어가 개방된 형태로 유지될 때 개발자와 기업이 특정 반도체나 클라우드 환경에 얽매이지 않고 AI 모델을 개발, 운영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래블업의 이번 실버 멤버 합류는 이러한 방향성에 공감하고 이를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행보다.

래블업은 자사 AI 인프라 플랫폼 백엔드닷에이아이(Backend.AI)를 통해 개인 개발 환경부터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센터까지 AI 모델의 개발과 학습, 추론, 서비스 운영에 필요한 컴퓨팅 자원을 관리한다. Backend.AI는 래블업이 창립 초기부터 오픈소스로 개발해 온 AI 인프라 플랫폼이다. 여러 사용자가 하나의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나눠 쓸 수 있도록 자원을 분리하고, 작업 특성에 맞춰 컴퓨팅 자원을 할당하며, 여러 종류의 GPU와 AI 가속기를 단일 플랫폼에서 통합 관리한다. 래블업은 이를 바탕으로 대규모 AI 학습, 추론 환경에서 자원 운영의 복잡성을 낮추고, 조직이 필요한 규모와 비용 구조에 맞춰 AI 인프라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파이토치는 Backend.AI 위에서 실행되는 AI 워크로드의 핵심 프레임워크 중 하나다. 래블업은 파이토치 기반 모델의 개발과 학습, 추론, 배포가 이뤄지는 다양한 AI 인프라 환경을 운영해 왔으며, 이번 멤버십을 계기로 글로벌 오픈소스 AI 생태계와의 협력을 한층 확대할 계획이다.

래블업은 2020년 리눅스 재단과 CNCF 실버 멤버십 참여를 시작으로 올해 파이썬소프트웨어재단 후원, 에이전틱 AI 파운데이션(AAIF) 실버 멤버 합류 등 오픈소스 재단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신정규 래블업 대표는 “래블업은 창립 이래 Backend.AI를 오픈소스 프로젝트로 개발해 왔고, 지금도 전 세계 곳곳에서 매일 Backend.AI 위에서 AI 워크로드가 돌아가고 있다”며 “그 과정에서 파이토치는 모델 개발과 학습, 추론을 잇는 핵심 생태계로 자리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래블업은 오랫동안 파이토치 생태계의 도움을 받으며 성장해 왔다”며 “이번 실버 멤버 합류는 이제 그 생태계의 지속 가능성과 발전에 기여하는 쪽에 서겠다는 의미”라고 밝혔다.

[행사 안내]

◈ 포스트 미토스 시대, 기업의 능동적인 AI 적용 전략 및 방안

일시 : 2026년 9월 15일 (화) 14:00 ~ 15:00
장소 : 온라인 웨비나

◈ 금융 테크 컨퍼런스 2026 – AI × Security × Finance

일시 : 2026년 9월 22일 (화) 오전 8시 30분 ~ 오후 5시 30
장소 :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여의대로 24 FKI타워 컨퍼런스센터 1층 그랜드볼룸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김우용 기자>yong2@byline.network

일간 바이라인 구독하기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The reCAPTCHA verification period has expired. Please reload the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