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코퍼레이션, 상반기 매출 848억원…영업손실 32억원
이글루코퍼레이션(대표 이득춘)은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 848억3700만원, 영업손실 31억5400만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72.3% 증가했지만 영업손실은 지난해 같은 기간 2억5100만원에서 확대됐다.
별도기준 상반기 매출은 554억25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3.9% 증가했다. 영업손실은 1억400만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2억7000만원보다 줄었다.
2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458억97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78.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800만원으로 같은 기간 95.7% 감소했다. 별도기준 매출은 295억7900만원으로 16.2% 늘었고 영업이익은 8억2000만원으로 25.8% 증가했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하이브리드 확장형 탐지·대응(XDR) 플랫폼과 보안 운영·위협 대응 자동화(SOAR) 솔루션, 보안 특화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사업의 매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연결기준 실적에는 지난해 4분기 종속기업으로 편입한 파이오링크의 실적도 반영됐다.
연결기준 영업손실 확대에는 파이오링크의 연결 편입 과정에서 발생한 무형자산 상각비가 영향을 미쳤다. 회사는 해당 비용이 현금 유출을 수반하지 않는 회계상 비용이라고 설명했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하반기 보안운영센터(SOC)에 AI 에이전트를 적용하는 ‘에이전틱 SOC(Agentic SOC)’ 사업과 파이오링크와의 연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곽중희 기자>god8889@byline.networ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