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서울 서초구 토스플레이스 신논현 오피스에서 열린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 체결식에서 박정빈 당근 로컬비즈니스 사업개발 리드(왼쪽)와 진필규 토스플레이스 사업부문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당근)

당근, 토스플레이스와 오프라인 사업 제휴

당근과 토스가 오프라인 협업에 나선다.

당근은 토스의 결제 단말기 및 포스(POS) 솔루션 공급 자회사 토스플레이스와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전국 토스플레이스 가맹점은 당근 비즈프로필과 자사 홍보·주문·결제 시스템을 연결해 이용할 수 있다. ▲당근 비즈프로필과 토스플레이스 가맹점의 정보 연동 ▲당근에서 발생하는 예약·포장 등 주문의 토스플레이스 포스 연동 및 거래 처리 일원화 ▲토스 프론트(Toss Front) 단말기를 통한 당근페이 오프라인 결제 지원 ▲고객관리 및 공동 마케팅 협력 등이 포함됐다.

양사는 올 3분기 중 토스 포스와 당근 비즈프로필을 연동한다. 사장님은 토스 포스에 마련된 연동 화면을 통해 매장 정보와 메뉴, 실제 방문 후기 등을 비즈프로필에 올릴 수 있다.

당근 주문도 토스 포스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당근에서 접수된 주문은 토스 포스(POS)에서 바로 확인하고 처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연동한다. 주문 접수와 처리 과정이 하나로 이어지면서 여러 채널을 오가며 주문을 관리해야 했던 사장님들의 운영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오프라인 결제 기능도 확대된다. 오프라인 결제 단말기인 ‘토스 프론트’에서 당근페이 결제를 지원하고, 공동 프로모션 및 고객 관리 서비스 연계를 추진하는 등 협력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박정빈 당근 로컬비즈니스 사업개발 리드는 “당근 비즈프로필은 동네 사장님이 지역 주민과 가장 가깝게 연결 될 수 있는 로컬 채널”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당근의 로컬 비즈니스 역량과 토스플레이스의 운영·결제 인프라를 결합해 사장님과 이용자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편리한 로컬 커머스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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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아인 기자> aing8@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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