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다이퀘스트)

다이퀘스트, AI 에이전트 플랫폼 ‘델마’에 대화형 기능 탑재

다이퀘스트(대표 김경선, 전승훈)는 AI 에이전트 플랫폼 ‘델마(Delma)’에 자연어로 업무 자동화 워크플로우를 생성할 수 있는 대화형 기능 ‘바이브 워크플로우 빌더’를 추가했다고 6일 밝혔다.

대부분의 AI 에이전트 플랫폼은 ‘노코드’를 표방하지만, 여러 작업 단계를 일일이 배치하고 연결해야 하는 방식이라 비개발자가 진입하기 힘들었다. 어떤 순서로 작업을 연결할지, 상황에 따라 조건을 어떻게 나눠야 할지까지 사용자가 직접 하나하나 정해야 하고, 사내 시스템이나 외부 서비스와 연결하려면 계정 인증이나 데이터 형식을 맞추는 작업까지 필요해 개발 지식이 없으면 완성하기까지 상당한 시행착오를 겪는 경우가 많았다.

다이퀘스트는 이런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델마에 대화형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 사용자가 대화창에 “받은 이메일을 요약하고 중요 메일은 슬랙으로 보내줘”, “고객 문의를 분석해 유형별로 다른 응답을 생성해줘”처럼 하고 싶은 업무를 문장으로 입력하기만 하면, AI가 그 의도를 파악해 필요한 작업 단계를 자동으로 생성하고 순서에 맞게 연결한다. 문서 요약, 이메일 답장 초안 작성, 고객 문의 분류, 사내 자료 기반 질문 답변(지식 검색) 등 자주 쓰이는 업무는 미리 준비된 템플릿으로도 제공돼, 별도의 설정 없이 바로 활용할 수 있다.

다이퀘스트 내부 테스트 결과, 이 기능을 활용하면 기존 드래그 앤 드롭 방식으로 동일한 자동화 업무를 구성하는 것과 비교해 워크플로우 생성 시간이 약 80% 단축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만큼 준비 시간을 아끼고, 현업 직원도 개발자 도움 없이 더 빠르게 AI 에이전트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델마는 현재 금융권을 비롯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AI 에이전트 플랫폼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이번 기능 추가로 여러 업무 영역에서 AI 자동화 활용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김경선 다이퀘스트 대표는 “AI 에이전트를 만드는 일은 더 이상 개발자만 할 수 있는 일이어서는 안 된다”며 “누구나 자연어 대화만으로 AI 에이전트를 만들고 쓸 수 있는 바이브 AI 에이전트 플랫폼으로 델마를 발전시켜, 기업들이 AI를 더 쉽게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김우용 기자>yong2@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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