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머스BN] 김봉진 “브랜드 시대 끝났다…조직이 중요”
배우 류승룡이 나온 2014년 배달의민족 광고, 기억하시나요? 전단지 대신 배민을 선택하라던 그 광고는 그해 광고상까지 받을 만큼 화제였죠.
그런데 이 광고를 만든 김봉진 그란데클립 의장은 2026년의 지금, 정반대의 말을 합니다. 지난 28일 아임웹이 연 ‘브랜드콘 26’ 무대에 오른 그가 꺼낸 메시지가 “브랜드에 속지 말라”였거든요. 배달의민족으로 ‘B급 브랜딩’ 신화를 쓰고 딜리버리히어로에 회사를 판 그가, 정작 브랜드를 주제로 한 컨퍼런스에서 브랜드를 경계하라고 한 겁니다.
그는 이 말을 위해 세 가지를 설명했습니다. ①미디어가 바뀌면 전략도 바뀐다 ②브랜드는 목적이 아니라 수단이다 ③브랜드보다 조직이 중요하다. 그 맥락을 짚어봅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성아인 기자> aing8@byline.networ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