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미소정보기술)

미소정보기술, 산업통상부 ‘산업 AI 에이전트 개발’ 과제 수주

미소정보기술(대표 남상도)은 정부의 제조업 AI 대전환(M.AX)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산업현장 문제해결형 산업AI 에이전트 기술개발’ 과제의 주관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최근 AI 기술 경쟁이 본격화되면서 주요국들은 기술 개발을 넘어 AI의 산업현장 적용과 확산에 집중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세계적 수준의 제조 경쟁력과 풍부한 제조 데이터, 숙련자의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어 이를 AI와 결합할 경우 생산성 향상과 산업 경쟁력 강화가 가능하다. 이에 제조업 전반에 AI를 신속히 도입·확산하여 글로벌 AI 경쟁력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

해당 과제는 총 사업비 75억원 규모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에코프로비엠, 디엘정보기술, 임팩티브AI와 함께 제조현장의 실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산업 특화형 AI 에이전트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제조 현장에 적용해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업 기간은 올해부터 2028년 12월까지다.

산업 AI에이전트는 생산설비, 품질, 안전, 공정 운영 등 제조현장에서 발생하는 방대한 데이터를 스스로 분석하고 상황을 판단해 최적의 대응 방안을 제시하는 차세대 인공지능 기술이다. 특히 단순 분석을 넘어 현장의 문제를 정확히 인지하고 해결 방안을 제안하는 ‘자율형 AI’로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을 넘어 AX 전환을 이끄는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미소정보기술은 제조 현장 상황 변화에 맞춰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차세대 지능형 제조플랫폼 ‘닥시(DAXI)’와 AI 오케스트레이션, 에이전트 AI 풀스택 플랫폼을 내재화하고 있어 이를 기반으로 제조현장 맞춤형 산업 AI에이전트를 개발할 계획이다. 생산성 향상, 품질 고도화, 공정 최적화, 설비 이상 예측, 작업자 안전 강화 등 제조현장의 다양한 문제를 실시간으로 지원하는 AI 기반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한다.

에코프로비엠의 실제 제조현장을 대상으로 실증을 진행해 현장 적용성과 사업성을 검증하고, 향후 2차전지외에도 반도체·전자부품·소재 산업 등 다양한 제조 분야로 확산할 수 있는 산업AI 에이전트 표준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산업통상부는 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AI 기반 제조혁신과 산업 AX 생태계 조성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과제는 국내 제조현장에 실질적인 AI 활용 모델을 확산하기 위한 대표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미소정보기술 남상도 대표는 “AI는 단순한 자동화를 넘어 제조현장의 지식과 경험을 디지털 자산으로 전환하는 핵심 기술”이라며 “숙련공의 경험과 제조 데이터를 결합한 산업AI 에이전트를 통해 현장이 스스로 판단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자율형 제조환경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사업을 계기로 대한민국 제조업의 AX 전환을 앞당기고, 세계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는 AI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김우용 기자>yong2@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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