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델테크놀로지스)

델 테크놀로지스, 파트너 보상 프로그램 강화

델 테크놀로지스는 엔터프라이즈 AI 도입 및 사이버 복원력 강화, 클라우드 현대화 수요에 맞춰 파트너의 수익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된 ‘2026 델 테크놀로지스 파트너 프로그램’을 9일 발표했다.

지난해 델의 파트너사는 모든 사업 부문에서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 시장분석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총 시장 기회 규모는 6조1000억달러에 달하며, 이 가운데 4조달러 이상이 파트너를 통해 실현되고 있다.

델은 고객의 요구사항에 상응하는 성과를 창출하는 파트너들에게 더 높은 보상을 제공하는 파트너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8월부터 시행된다.

우선 전략 솔루션에 대한 차별화된 판매 보상이 제공된다. 델 프라이빗 클라우드, 델 오토메이션 플랫폼, 사이버 복원력 솔루션, 파워스토어(PowerStore), 파워스위치 Z시리즈 네트워킹 솔루션, 프리미엄 클라이언트+ 제품군 등 전략 솔루션을 판매하는 파트너는 주요 제품에 대한 차별화된 판매보상 프로그램을 신규 적용한다. 엔터프라이즈 현대화에 필수적인 제품군을 주도적으로 판매하는 파트너들에게 더 강화된 판매 보상이 적용된다.

핵심 고객(Focus Accounts) 장려금이 지급된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파트너사의 기존 고객과 관계 확대에 대한 보상으로 핵심 고객 판매 장려금 제도를 운영한다. 지정 고객(named accounts) 및 잠재 고객에 대한 사업 확장 성과를 인정해 보상한다.

어드바이저리 및 시스템 통합(SI) 파트너 공동 영업 성과가 인정된다. 어드바이저리 및 시스템 통합 파트너는 실제 구매 주문 발생하기 훨씬 이전 단계부터 고객 의사결정에 영향력을 행사하므로, 델은 공동 영업(Co-sell) 매출에 대한 공식적인 인정 체계를 도입했다. 해당 파트너는 직접 거래를 수행하지 않거나, 최종 고객 구매 과정에서 델 영업 조직과 직접 협업하지 않더라도 솔루션 설계와 의사결정에 미치는 영향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된다.

델은 지난 수년간 파트너들에게 제공한 간결하고 표준화된 비즈니스 자동화 체계에 더해, 진일보한 모던 파트너 플랫폼을 연내에 공개할 예정이다. 새롭게 출시하는 파트너 플랫폼은 수요 시그널(demand signals), 영업 어카운트 관리, 비즈니스 딜 등록, 가격 정책을 단일 파트너 계정에서 관리하는 중앙 집중형 통합 플랫폼이다. 이는 AI를 파트너 경험 전반에 적용한 것으로, 델은 이를 통해 파트너들이 고객 관계 강화와 매출 창출 활동 등 보다 중요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델은 지난 2026 회계연도 동안 20만 건 이상의 수요 시그널을 파트너에게 제공했다. 파트너들은 이를 통해 고객 구매 가능성과 시점을 예측해 가장 적절한 시점에 올바른 기회를 우선적으로 공략할 수 있다. 자동화된 딜 등록 기능을 통해 승인 소요 시간을 기존 수일 단위에서 수분 단위로 단축한다. 실시간 계정별·딜 기반 가격 정책을 통해 반복적인 이메일 커뮤니케이션을 줄이고, 초기 단계부터 보다 정교한 견적 산출이 가능해진다. 차세대 AI 어시스턴트를 활용해 최적의 견적 제안(next-best-action quoting)부터 주문 이후까지 파트너 여정 전반을 지원하며, 솔루션 설계와 구매, 계정 관리를 보다 직관적인 셀프서비스 방식으로 구현한다.

김경진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총괄사장은 “델의 엔드투엔드 포트폴리오와 글로벌 서비스 역량에 각 파트너들의 전문성을 결합하면 이러한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며 “강화된 판매 보상과 AI 기반 도구에 대한 투자로 더 빠르게 움직일 수 있는 강력한 파트너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김우용 기자>yong2@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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