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머스BN] 외국인 덕 본 백화점, 홈플러스 수혜 입은 마트
올 1분기 유통 업계 실적이 좋습니다. 백화점 3사의 영업이익 성장률은 두 자릿수를 달성했고, 마트 또한 다시 한 번 성장을 꾀하고 있지요.
양측 모두 분명한 흐름을 타고 우상향하고 있습니다. 과거 외국인 관광객과 명품 수요로 성장했던 일본 백화점과 같이, 국내 백화점도 같은 흐름을 타고 우상향하고 있고요. 마트는 비용 효율화 기조와 홈플러스의 쇠락이 맞물려 성장했습니다.
우상향, 또 우상향하는 백화점
올해 1분기 백화점 3사 영업이익 성장률이 화려합니다. 3사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의 1분기 영업이익은 1912억원, 신세계백화점은 1210억원, 현대백화점은 1358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각 70.6%, 30.7%, 39.7%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들 백화점 영업이익 신장에는 외국인 매출이 주효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방한 외래관광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23% 늘어난 476만명입니다. 특히 외국인 카드 소비액도 23% 늘어난 3조2128억원을 기록하는 등 이들이 한국을 방문할 때 쓰는 돈도 넉넉합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성아인 기자> aing8@byline.networ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