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로 그린 유통의 미래, ‘유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열려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대표 용석우, 이하 KEA)는 12일 신촌 에피소드369에서 ‘제4회 유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유통데이터를 활용한 혁신 아이디어와 실무형 모델을 발굴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유통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데이터 기반 문제 해결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 주관했다.
대회는 △수요예측 부문과 △생성형 AI 솔루션 부문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이 실제 유통데이터를 분석해 재고·물류 효율화, 맞춤형 마케팅 자동화 등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하는 자리가 되었다.
올해는 총 225개 팀이 참가하였으며, 본선에 진출한 10개 팀이 최종 발표를 통해 치열한 경연을 펼쳤다.
수요 예측 부문의 대상은 재고 리스크를 반영한 풀필먼트센터 최적화 수요예측 모델을 구축한 ‘포빅스(FourBibgs)’ 팀이 받았다. 주차 단위 예측에 시계열·기상·거시·이벤트 변수를 통합해 풀필먼트센터의 수요를 최적화하고, 과잉재고 리스크를 반영한 커스텀 sMAPE 기반의 예측 정확도와 운영 효율을 동시에 달성하는 일반화된 재고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자 하는데 목적을 뒀다.
생성형 AI 솔루션 부문 대상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개인 맞춤형 ‘원스톱 식품 안전 솔루션’을 고안한 ‘포항항만만세’ 팀에 돌아갔다. 개인의 구매기록, 공식 리콜 정보, 최신 뉴스를 통합하고, 생성형 AI를 활용해 구매한 제품에 리콜 발생 시 실제 구매처와 상세 반품 절차를 안내함으로써 소비자가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 외에 두 영역에서 최우수상은 각각 △뉴저지(물류센터별 상품 수요 예측을 통한 재고 및 조달 최적화) △고츠(GOA(Z)T, 소비자 데이터 기반 생성형 AI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 팀에 주어졌다. 우수상은 수요예측부문에서 △플로우캐스트(FLOWCAST) △사고팔조 △쿠다(CUDA)팀이, 생성형 AI 솔루션 부문에서 △알디디(RDD), 오삼삼, 썹(SSUP) 팀이 받았다.
KEA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발굴된 수요예측 모델과 AI 아이디어가 중소유통의 데이터 활용 역량을 높이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통산업 전반의 데이터 기반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남혜현 기자> smilla@byline.networ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