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알파, 데이터홈쇼핑·기프티쇼 통합 개편…”모바일 시너지 강화”

KT알파가 오는 18일 데이터 홈쇼핑 ‘KT알파 쇼핑’과 모바일 상품권 ‘기프티쇼’를 하나의 서비스로 합친다.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회원 기반으로 B2C 커머스의 모바일 서비스 시너지를 확대하고, 고객의 쇼핑 편의성과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이번 앱 서비스 통합으로, 이용자는 하나의 서비스에서 홈쇼핑과 모바일 선물하기가 모두 가능해진다.

회사는 UI 개편을 통해 ‘KT알파 쇼핑’과 ‘기프티쇼’ 탭을 나란히 배치시켜 각 서비스 간 이동을 자유롭게 했다. 또 이용자의 시선을 끄는 AI 기반 동영상 콘텐츠를 전면 배치하고, 주목도 높은 고해상도 이미지와 시인성 높은 텍스트로 정보 접근성과 편의성을 강화했다.

KT알파는 앱 서비스 통합으로 KT알파 쇼핑과 기프티쇼 간 상품 연계를 강화하는 동시에, 핵심 타겟별 특화 콘텐츠와 이와 연계한 상품 큐레이션을 강화한다.

최근 홈쇼핑 주요 고객층이자 5060세대의 ‘저속 노화(Slow-Aging)’ 트렌드에 발맞춰 액티브 시니어 대상 전문 매거진 및 플랫폼과 제휴, 정보성 콘텐츠와 맞춤형 상품을 선보인다. 기프티쇼는 감사, 축하 등 다양한 답례 상황에 맞춰 TPO(시간·장소·상황)에 따른 인기 상품 구성을 확대하고, 명절, 크리스마스 등 시즌별 프로모션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또 AI를 기반으로 고객의 쇼핑 여정에 따른 상품 추천 정확도를 높였다. 고객의 행동 패턴에 따른 개인별 상품 추천 영역은 기존 25% 수준에서 60%로 확대했고, 고객 행동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각기 다른 상품군을 추천하는 등 개인별 맞춤 상품 추천을 정밀하게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멤버십 또한 통합했다. KT알파는 10대부터 30대까지의 회원 비중이 높은 기프티쇼와 40대 이상의 액티브시니어 비중이 높은 KT알파 쇼핑이 합쳐지며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통합 회원을 보유한 만큼, 멤버십 제도를 재정비해 모든 회원이 멤버십의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멤버십은 기존 3개의 등급에서 VIP와 VVIP 등급을 신설해 총 5개의 등급으로 세분화해 개편한다. 특히 KT 통신사를 이용하는 KT멤버십 이용자와 KT알파 이용자 간 연속성 있는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KT멤버십 고객에게는 VIP 등급이 자동 부여되며, VIP 이상 최상위 등급에게는 더욱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서비스 통합을 기념해 내년 2월 28일까지 신규 가입자 및 통합회원 전체 대상 VIP 등급이 부여된다. 이와 함께 KT알파 쇼핑과 기프티쇼의 포인트 교차 사용도 가능해진다.

KT알파 박승표 대표는 “이번 서비스 통합은 급변하는 커머스 환경 속에서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모바일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실물 상품과 모바일 상품권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로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KT멤버십 고객 혜택을 강화하는 등 그룹 차원의 커머스 시너지를 극대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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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아인 기자> aing8@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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