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덱스, 아태-유럽 허브 오가는 운항편 주 5회 추가

페덱스 익스프레스 코퍼레이션(이하 페덱스)는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과 유럽 허브인 프랑스 파리 샤를드골 공항을 연결하는 주 5회 항공편을 추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노선 확장으로 페덱스는 아시아유럽 항로의 서비스 안정성을 강화하고, 기업들에게 더 빠르고 유연한 유럽 시장 접근성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추가된 항공편은 광저우 바이윈 국제공항의 페덱스 아태 허브에서 주 3상하이 국제특송 및 화물 허브에서 주 2회 운항된다. 보잉 B777 화물기를 투입해 프랑스 파리 샤를드골 공항의 페덱스 유럽 허브로 직항한다

이번 확장으로 페덱스의 아태유럽 간 일일 평균 화물 처리 용량이 증가했으며,  아시아 기업들은 전자상거래제조첨단기술리테일 등 고성장 산업 전반에서 보다 폭넓은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살릴 차리(Salil Chari) 페덱스 아시아태평양 지역 마케팅 및 고객경험 담당 수석 부사장은 “아시아유럽 항로는 현재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무역 루트 중 하나”라며 “올해 아시아 지역 고객 약 4,0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20% 이상이 향후 12개월 내 교역 중심을 유럽으로 옮길 계획이라고 응답했다”고 말했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에 따르면 유럽-아시아 항로는 30개월 연속 화물 물동량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 8월 기준 전년 대비 13% 성장했다.

현재 페덱스는 아태 지역과 유럽을 연결하는 주 26회 항공편을 운항 중이며, 주요 유럽 도시까지 최단 48시간 내 특송 배송이 가능하다. 최근에는 베트남 북부 지역의 유럽 연결편을 강화하며 아시아 수출입 기업의 교역 네트워크를 한층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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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아인 기자> aing8@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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