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데이터 활용한 아이디어 경진대회 열린다”
유통 데이터를 활용, 산업 현장에 활용할 수 있는 새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는 아이디어 경진대회가 열린다.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는 오는 10월 2일까지 ‘제4회 유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위한 참가 접수 신청을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이 대회는 ‘유통데이터를 활용한 수요예측 모델’과 ‘생성형 AI 기반의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데이터 활용에 관심 있는 누구나 개임, 팀, 기업 단위로 참가 가능하다.
공모 부문은 크게 ▲수요예측과 ▲생성형 AI 솔루션 부문으로 나뉜다. 수요예측 부문은 빅 데이터, AI 등의 IT 기술을 활용해 중소 유통물류의 수요공급을 예측하는 방안을 중심으로 모색한다. 생성형 AI 솔루션 부문의 경우 유통산업에 적용 가능한 아이디어 또는 문제 해결방법을 자유 주제로 제안하면 된다.

참가자들에게 ▲중소유통물류센터의 매입·매출 데이터 ▲상품정보 데이터 ▲유통데이터 서비스 플랫폼에서 제공한 거래(구매, 결제) 데이터 ▲가정간편식 소비자 평판 데이터 등 유통데이터 서비스 플랫폼에서 구축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이를 바탕으로 각 부문별로 요구하는 데이터 분석보고서 혹은 기획안을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보고서, 기획안은 ▲데이터 분석의 합목적성과 참신성 ▲논리의 타당성 ▲산업 활용 가능성 여부 등을 중심으로 평가한다. 수상작은 오는 11월 12일 발표되며, 시상은 총상금 780만 원으로 산업부장관상인 대상(부문별 200만 원/150 만원)을 비롯해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뽑아 이뤄진다.
유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는 지난 2022년을 시작으로, 스타트업과 학생들이 참여해 유통산업의 새로운 전략을 제시하는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의 장으로 이어져 왔다.
경진대회를 통해 도출된 데이터 분석 보고서와 인사이트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나 혁신 서비스, 기술과 제품 개발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에 쓰일 수 있다. 지난해에는 ‘SARIMAX(시계열 데이터 예측을 위한 통계모델)와 ML(머신러닝)을 활용한 소분류별 수요 예측’과 ‘생성형 AI를 활용한 PB 상품 기획 플랫폼 제안’이 각 부문 대상을 받았다.
본 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흥회·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하며 삼성카드·마켓링크·텐큐브·두손씨앤아이·코텍전자·닐슨아이큐·유통학회가 후원한다.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는 발굴된 아이디어를 유통데이터 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공개하고, 기업들이 쉽게 유통데이터를 제공받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남혜현 기자> smilla@byline.networ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