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 ‘2025 K-글로벌 액셀러레이팅 바른동행AX’ 참가 모집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K-Global 액셀러레이팅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가 운영하는 ‘K-글로벌(Global) 바른동행 AX’ 프로그램이 참가 스타트업 모집을 14일 시작했다.

‘K-Global 바른동행 AX’는 글로벌 진출을 목표로 하는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AI 기반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기업을 발굴·지원하는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최대 15개 팀을 선정하며, 이 중 비수도권 청년 창업팀(만 39세 이하) 2팀 이상을 필수로 포함할 예정이다.

선정 기업에는 ▲최대 3억 원의 선투자(Pre-money 기준 100억 원 이하 대상) ▲한국투자금융지주 계열사의 국내외 네트워크 기반 후속 투자 연계 ▲6개월 집중 액셀러레이팅 ▲TIPS 추천 ▲전담 성장지원팀 및 코워킹 오피스 ▲글로벌 VC 및 빅테크 기업 연계 등을 제공한다.

지방 스타트업을 위한 설명회도 마련된다. 충청권은 5월 13일(화) 충남 천안 ‘창업마루나비’에서, 호남권은 5월 16일(금) 광주 ‘AI창업캠프’에서 각각 개최된다.

모집은 5월 28(수) 16시까지 진행되며, 1차 합격자 발표는 6월 4일(수), 발표평가는 6월 9일(월), 최종 합격자 발표는 6월 12일(목) 예정이다.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 관계자는 “AI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 도전하려는 유망 스타트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남혜현 기자> smilla@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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