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크플러스, 중소기업 위한 종합 인테리어 서비스 지점 확장
공유 오피스 브랜드 스파크플러스가 ‘오피스B 역삼1호점’에 이어 연내 2, 3호점을 추가 열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올해 12월 신규 오픈할 오피스B 2, 3호점은 각각 테헤란로와 선릉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 역삼역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오피스B 역삼2호점’은 2호점 연면적 1,072평 / 지하 1층~13층짜리 빌딩이다. 3호점은 선릉역 인근에 위치한 연면적 500평 / 지상 9층 규모 빌딩이다. 스파크플러스는 10월 내 해당 빌딩들의 내외부 리모델링 공사에 착수한 뒤 임차인 모집에 나설 계획이다.
‘오피스B’는 스파크플러스가 다년간 쌓아온 오피스 구축·운영 노하우에 테크를 접목시켜 만든 브랜드 오피스 서비스이다. 20~50인의 중소기업을 타겟으로 오피스의 기능과 본질에 집중해 실용적이면서도 감도 높은 인테리어를 제공한다. 인테리어 외에도 클리닝, 네트워크 구축, 사무가구 렌탈 등 전문적인 오피스 관리 서비스도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다.
스파크플러스 목진건 대표는 “중소형 빌딩은 대형 빌딩에 비해 우량 임차인을 유치하고 유지하기 어렵기 때문에 시장의 양극화가 심화될 수밖에 없다.”며 “오피스B가 기업들이 선호하는 브랜드 오피스로 자리잡아 시장의 불균형을 해소하는 해결책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홍하나 기자>0626hhn@byline.net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