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한국수자원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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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한국수자원공사,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자회사 내년 설립

한국수자원공사가 내년 대전에 기후테크 스타트업을 위한 자회사를 설립한다. 자회사는 컴퍼니빌더(스타트업 스튜디오) 형태로 스타트업에 직접 투자를 진행한다.

4일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한국수자원공사는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자회사(CVC) 설립 협의를 마치고 현재 이사회 승인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자회사는 초기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액셀러레이터(AC) 역할 수행과 직접 투자를 맡는다. 공사 관계자는 “여태까지 한국수자원공사가 펀드를 통해 간접 투자를 이어왔다면, 자회사 설립 후에는 직접 투자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간 한국수자원공사는 기후테크 스타트업을 적극 육성해 왔다. 2017년부터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전담팀을 운영했고, 2018년부터 현재까지 벤처펀드에 1200억원을 출자했다.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는 “기후테크 스타트업을 더 적극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방향”이라며 “자회사는 국내 기후테크 스타트업 투자·육성과 기술이전 문제를 전문적으로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오민선 기자> omsoms94@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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