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W 아니라, 데이터 플랫폼으로서 테라데이타
“테라데이타는 흥미로운 교차점에 서 있다. 회사 역사상 가장 큰 혁신의 시기를 거치며 재출시했다고 봐도 좋을 정도다. 이제 테라데이타 3.0 시대다. 데이터웨어하우스(DW)를 넘어 데이터를 활용해 비즈니스 성과를 낼 수 있는 강력하고 확장성 높은 데이터 플랫폼을 제공할 것이다.”
조쉬 애보트 테라데이타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 담당 부사장은 14일 한국기자단과 인터뷰에서“테라데이타는 제조, 금융, 통신, 헬스케어 등 다양한 산업의 한국 기업들이 방대한 데이터 자산을 바탕으로 생성형 AI를 넘어 에이전틱 AI로 활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며 “기업이 기업의 지식을 AI가 활용할 수 있는 컨텍스트로 전환하고 이를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를 아우르는 하이브리드 역량을 지속 제공하고, 개방형 연결 생태계와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이 기존에 사용하던 기술과 도구를 계속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테라데이타는 기업이 데이터와 지식을 AI를 위한 신뢰할 수 있는 컨텍스트로 활성화해 측정 가능한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하도록 돕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테라데이타는 기업들이 AI 투자를 빠르게 늘리고 있지만, AI를 프로덕션 환경에 적용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로 연결하는 데에는 여전히 상당한 ROI 격차가 존재한다고 진단했다. 테라데이타의 ‘Arrested Automation’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기업의 90%가 에이전틱 AI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며, 80%는 에이전틱 AI를 경쟁력 확보의 기회로 보고 있다. 반면, 기업의 77%는 에이전트가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수준으로 준비된 기업 데이터가 20% 이하라고 답했고, 78%는 비즈니스 전반에 걸쳐 데이터와 지식을 통합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테라데이타는 이 격차를 해소할 핵심 요소로 ‘엔터프라이즈 컨텍스트(Enterprise Context)’를 제시했다. 데이터만으로는 AI가 기업의 업무와 의사결정을 이해하기 어렵고, 데이터가 정보를 거쳐 관계와 맥락을 담은 ‘지식’으로 발전해야 의미 있는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테라데이타는 이 과정을 ‘Activating Enterprise Intelligence’로 정의했다. 데이터, 업무 정의, 관계, 정책, 조직 내 축적된 지식 등 기업이 알고 있는 모든 것을 AI가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컨텍스트로 전환해, AI가 단순 텍스트 생성을 넘어 이해하고 판단하고 실행하도록 하는 것이다.
그는 “고객이 자율형 AI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완벽한 기술 스택을 준비했다”며 “플랫폼 계층은 이제 탄력적인 컴퓨팅 레이어로 변신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배포에서 충분한 가치를 누리도록 준비됐고, 컨텍스트 엔진이란 신제품과 생성형 AI 인터페이스를 통해 데이터에 비즈니스 의미를 갖추도록 하면서 자연어로 쉽게 데이터와 소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테라데이타는 차세대 AI 신제품과 서비스를 공개하고 있다. ‘테라 컨텍스트 엔진(Tera Context Engine)’은 벤더 중립적인 컨텍스트 및 오케스트레이션 레이어로, AI가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데 필요한 거버넌스 기반의 비즈니스 이해를 제공한다. 파편화된 데이터를 원본 존재 위치에 두면서도, 비즈니스 맥락을 부여할 수 있도록 지슥그래프와 온톨로지를 생성하고, 데이터 여정으 관리 감독할 수 있는 거버넌스 체계를 제공한다.
테라데이타는 여기에 ‘테라 하네스(Tera Harness)’란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작업에 특화된 스킬을 갖춘 지능형 실행 레이어를 제공한다. 테라 하네스는 워크플로우 전반에서 컨텍스트를 유지하며, 수동 라우팅 없이 단계별로 최적의 스킬, 도구, 데이터, 모델을 조율한다. 동일한 기반 모델을 사용한 두 에이전트를 비교한 공개 벤치마크 테스트에서 테라는 클로드 코드보다 낮은 비용과 짧은 시간에 작업을 완료했으며, 정확도는 동등하거나 더 높았다고 회사측은 주장했다.
일시 : 2026년 11월 19일 오후1시 ~ 오후 5시
장소 : 서울시 서초구 강남대로 499, 동일빌딩 3층 스페이스쉐어 주피터홀
◈ [Elastic 웨비나] AI 시대의 Observability 전략: 데이터 가시성과 비용 효율을 함께 확보하는 방법
일시 : 9월 22일 (화) 09:00 ~ 17:30
장소 : 온라인(bylineplus.com)
그는 “모델 위에서 오케스트레이션하는 하네스는 완전히 고객의 것이어야 한다”며 “범용 AI는 사용자의 질문을 통해 회사의 속성이나 관심분야 정보를 너무 많이 파악할 수 있으므로, 오픈소스 기반의 테라 하네스를 통해 AI에 던지는 질문이 랜딩되는 하네스 영역 자체를 고객의 것으로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 개념을 데이터 추출이나 데이터베이스에 적용할 때 일반적 AI 서비스의 하네스와 비교해 성능은 훨씬 더 높아지고, 토큰 비용도 훨씬 더 낮은 것으로 나온다”며 “테라데이타 내부적으로도 하네스를 5000여개를 개발해 활용함으로써 자체 토큰 비용을 많이 줄였다”고 덧붙였다.
자연어 인터페이스인 ‘테라(Tera)’는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작업을 위해 특화 개발된 에이전트 동료다. 테라는 자연어를 통해 분석, 벡터, 모델 전반의 실행을 최적화하며, 데이터·플랫폼 엔지니어부터 비즈니스 분석가까지 모든 사용자를 지원한다.
테라데이타는 AI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AI 이니셔티브를 가속하고, 거버넌스를 확보한 컨텍스트로 측정 가능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유스케이스를 발굴하며, 산업별 지식 모델(Industry Knowledge Models)을 구성해, 기업의 지식을 프로덕션 환경에 더 빠르게 적용하도록 지원한다.
테라데이타는 엔터프라이즈 AI의 궁극적인 목표가 기술 도입 자체가 아니라 매출 성장, 수익성 개선, 운영 최적화 같은 측정 가능한 비즈니스 성과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데이터와 지식을 AI가 활용할 수 있게 하는 기반 기술과 함께, 고객과 협력해 유스케이스를 발굴하고 프로덕션 환경까지 구현하는 전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금융, 통신, 헬스케어·생명과학 등 데이터와 도메인 전문성이 중요한 산업에서 고객의 AI 도입을 지원하고 있다.
테라데이타는 또한 ‘테라데이타 AI 스튜디오’를 제공해 기업에서 AI 에이전트 개발을 손쉽게 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
그는 “테라데이타는 온프레미스부터 클라우드, 소버린까지 지원하며, 개방형으로 연결성을 보장하고, 산업별 데이터 모델과 컨텍스트 엔진, 하네스, AI 스튜디오 등으로 AI에 대한 인터페이스를 지원하고 있다”며 “기업은 테라데이타 위에 AI를 올리기 더 쉬워졌고, 활용하기 쉬우면서 비용도 저렴하게 AI를 쓸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테라데이타 한국지사에 투자를 대폭 늘리겠다고 밝혔다. 특히 기술 지원 인력을 확충하고, 파트너 네트워크를 확장해 기업의 AI 프로젝트 지원 속도와 역량을 높이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