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로보틱스, 2026 로보월드 어워드 Distinction 수상
3차원 머신비전 스타트업 클레로보틱스는 ‘2026 로보월드 어워드’에서 Distinction Award를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Distinction Award는 높은 기술 완성도와 시장 적용 가능성을 갖춘 우수 제품 및 기술에 수여되는 상이다.
클레로보틱스는 산업용 3차원 카메라 코픽쓰리디, 로봇 가이던스 소프트웨어 파인로컬라이저, 검사 소프트웨어 파인인스펙터를 자체 개발하고 있다. 이들 제품을 기반으로 자동차 제조 현장의 조립, 장착, 검사 공정을 자동화하는 3차원 머신비전 솔루션을 공급해온 기술력과 현장 적용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 기업에 선정됐다.
코픽쓰리디는 작업 대상의 형상과 위치, 자세 등을 3차원으로 인식하고, 파인로컬라이저는 이를 바탕으로 로봇이 정확한 위치에서 작업할 수 있도록 좌표를 보정한다. 작업 이후에는 파인인스펙터를 활용해 갭과 단차, 형상, 도포 상태 등 품질 상태를 검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작업자의 육안 확인이나 수동 보정이 필요했던 공정을 자동화할 수 있고, 로봇 작업과 품질검사를 하나의 머신비전 시스템 안에서 연계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클레로보틱스의 3D 머신비전 솔루션은 글라스와 선루프, 휠과 타이어, 적재함, 고전압 배터리, 샤시 등 자동차 제조 과정의 다양한 조립 및 검사 공정에 적용되고 있다. 현재까지 3차원 머신비전 시스템 30세트 이상과 코픽쓰리디 카메라 200대 이상을 공급했다. 또한 국내를 비롯해 미국, 슬로바키아, 멕시코 등 해외 생산거점으로도 적용 범위를 확대했다.
이진한 클레로보틱스 대표는 “이번 수상은 자체 개발한 3차원 머신비전 기술이 실제 제조 현장에서 높은 적용성과 기술 완성도, 실용성을 로봇산업 전문가에게 인정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3D 머신비전 기술을 고도화해 제조 현장의 고난도 공정을 자동화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적용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오민선 기자> omsoms94@byline.network
함께 보면 좋은 자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