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베스핀글로벌)

베스핀글로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채티’ 사업자 선정

베스핀글로벌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대화형 정보검색 서비스 ‘채티(ChaTi) 기능 고도화’ 사업의 수행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베스핀글로벌은 행정안전부의 ‘모두의 광장’, 한국수력원자력공사의 ‘하이누리’ 등에 이어  공공 AI 시장 내 입지를 다지고 있다.

해당 사업은 급변하는 글로벌 수출 환경에 대응하고자 aT의 농식품 수출정보 전문 플랫폼 ‘카티(KATI)’ 내  대화형 정보검색 서비스 ‘ChaTi’를 최신 AI 기술로 전면 개편하는 프로젝트다. 베스핀글로벌은 자사의 AI 플랫폼 ‘헬프나우 AI’를 활용해 기존의 단순 챗봇 수준을 넘어 사용자의 복잡한 요구사항을 스스로 분석하고 실행하는 ‘에이전틱 AI 기반 차세대 지능형 비서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구축 배경은 K-푸드 수출 규모의 확대다. 2025년 K-푸드 수출액은 136억2000만달러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농식품이 104억1000만달러를 차지했다. 정부는 2026년 목표를 160억달러로 설정했다. 시장이 넓어지면서 기업이 확인해야 할 정보도 함께 늘었다. 국가별 검역 요건과 라벨링 규정 등 비관세장벽은 수시로 바뀐다. ChaTi 고도화는 수출기업이 수출정보를 보다 편리하게 활용하고, 신속하고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과업으로는 ▲최신 대형언어모델(LLM) 및 검색증강생성(RAG) 아키텍처 개선을 통한 답변 정확도 향상 ▲수출 통계 DB와 비관세장벽 Q&A 등 내부 데이터 학습 확대 ▲PDF, 표, 이미지 등 비정형 데이터의 OCR 기반 추출 체계 도입 등이 포함된다.

특히 시장 분석, 법규 진단, 데이터 분석 등 각 분야에 특화된 에이전트들이 협업해 복잡한 질의를 해결하는 ‘멀티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 기술을 적용해 수출 기업과 유통업자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베스핀글로벌의 ‘헬프나우 AI’는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 및 GS인증을 획득했으며, 공공 기관의 엄격한 보안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강력한 AI 거버넌스 기능을 갖추고 있다. 개인정보 마스킹, 프롬프트 인젝션 방어 등 에이전틱 AI 보안 계층을 구축하여 데이터 주권을 철저히 보호하는 한편, 답변의 근거가 된 원문 리포트나 URL 링크를 명확히 제시해 생성형 AI의 한계인 환각 현상을 최소화한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베스핀글로벌은 환경, 에너지, 재난안전에 이어 농수산식품 유통 분야까지 ‘공공 버티컬 AI’ 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공기관의 폐쇄망 환경을 완벽히 지원하면서 내부 레거시 시스템과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헬프나우 AI 플랫폼만의 독보적인 경쟁력을 앞세워 단순 기술 공급 이상의 가치를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행사 안내]

◈ AI 해커가 움직인다, 지금 보안팀이 알아야 할 것(온라인)

일시 : 2026년 9월 15일 (화) 14:00 ~ 15:00
장소 : 온라인 웨비나

◈ 금융 테크 컨퍼런스 2026 – AI × Security × Finance

일시 : 2026년 9월 22일 (화) 오전 8시 30분 ~ 오후 5시 30
장소 :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여의대로 24 FKI타워 컨퍼런스센터 1층 그랜드볼룸

베스핀글로벌 코리아 허양호 대표는 “이번 aT의 ChaTi 고도화 사업 수주는 농수산식품이라는 전문 도메인 영역에서도 베스핀글로벌의 AI 기술력이 표준으로 인정받았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행안부, 한수원, aT로 이어지는 성공적인 공공 AX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모든 공공 기관이 믿고 도입할 수 있는 ‘AI 표준 플랫폼’의 이정표를 세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김우용 기자>yong2@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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