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알리바바 클라우드)

알리바바 클라우드, 가트너 ‘클라우드 AI 인프라’ 첫 보고서 리더 선정

알리바바 클라우드가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클라우드 인공지능(AI) 인프라’ 보고서에서 리더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가트너가 클라우드 AI 인프라를 대상으로 매직 쿼드런트 보고서를 발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평가에서는 알리바바 클라우드 외에도 구글,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 등 주요 클라우드 사업자가 리더 그룹에 포함됐다.

보고서는 AI 모델 학습·추론·서비스 운영 등 AI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인프라를 제공하는 하이퍼스케일 사업자와 전문 클라우드 제공업체를 평가했다.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AI 개발 도구를 기반으로 AI 개발 생애주기를 관리할 수 있는 엔드투엔드 플랫폼을 제공하고 PAI-링준(Lingjun)은 대규모 학습과 추론 워크로드에 맞춘 컴퓨팅 플랫폼으로 활용된다.

생성형 AI와 에이전트 기술 확산으로 복잡한 AI 워크로드를 처리할 수 있는 클라우드 플랫폼 수요도 커지고 있다. 알리바바 클라우드의 기업용 AI 개발 플랫폼 ‘모델스튜디오(Model Studio)’에서는 알리바바의 ‘큐원(Qwen)’ 파운데이션 모델군을 이용할 수 있다. 사용자는 성능·비용·배포 요건에 맞춰 모델을 선택할 수 있다.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별도의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옵저버빌리티 플랫폼’ 보고서에서는 챌린저로 분류됐다.

가트너는 옵저버빌리티 플랫폼을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인프라, AI 에이전트의 상태와 성능, 동작 및 사용자 경험을 파악하고 최적화하는 제품이다. 옵저버빌리티 플랫폼은 이상 징후를 감지하고 원인을 분석해 시스템 문제를 조기에 해결하는 데 활용된다. 가트너가 정의한 챌린저는 폭넓은 시장 도달력과 대규모 생산성 플랫폼 도입을 보여주는 기업이다.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자체 개발 칩과 클라우드 인프라, 파운데이션 모델, 애플리케이션을 하나의 제공 체계로 묶는 ‘AI+클라우드(AI+Cloud)’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회사는 지난 7월 세계인공지능대회(WAIC)에서는 AI 에이전트 개발과 배포를 위한 에이전트 네이티브 기술 제품군도 공개했다.

페이페이 리 알리바바 클라우드 인텔리전스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글로벌 사업 총괄은 “AI가 기업의 운영 방식을 변화시키는 가운데 기업들은 확장을 위한 안정적 인프라를 필요로 한다”며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풀스택 AI 클라우드 생태계 구축에 전념하고 있으며 모델 서비스와 AI 도구, 에이전트 클라우드 인프라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김원민 기자>wmkim627@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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