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빌드, 기획예산처 49억원 규모 ‘AI-ON 구축사업’ 수주
메타빌드가 기획예산처의 약 49억원 규모 ‘데이터플랫폼 인공지능(AI)-ON 구축사업’을 수주했다. 계약은 지난 24일 체결됐으며 사업 기간은 계약체결일로부터 300일이라고 26일 밝혔다.
데이터플랫폼 AI-ON 구축사업은 기획예산처가 보유한 행정·정책 문서와 재정·경제 데이터를 수집·관리하고 AI 지식자산으로 전환하는 것이 핵심이다. 예산편성, 거시경제 분석, 국회 대응 등 주요 업무에 생성형 AI를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AI 기반도 구축한다.
메타빌드에 따르면 범정부 AI 공통기반과 기획예산처 내부 데이터 및 업무시스템을 연계하는 작업도 진행한다. 이를 바탕으로 기획예산처 업무에 특화한 생성형 AI 서비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 범위는 ▲행정·정책 문서의 중앙화 및 이중화 체계 구축 ▲데이터 수집·정제·가공·활용을 위한 기획예산처 전용 데이터플랫폼 구축 ▲문서 파싱·분류·청킹·임베딩과 메타DB·벡터DB·그래프DB 기반 지식베이스 구축 ▲생성형 AI 서비스 개발 ▲데이터·AI 거버넌스 및 보안·권한관리 체계 수립까지다.
생성형 AI 서비스로는 ‘빌스캔 국회업무 지원 서비스’가 구축된다. 이 서비스는 국회 질의서 분석과 담당 부서 분류, 관련 자료 검색, 답변서 초안 작성 등을 돕는다.
AI 예산 어시스턴트는 디브레인 정보와 예산요구서를 연계하고 예산 조회·분석과 유사사업 탐지, 검토의견 작성 등을 지원한다.
스마트 보고서서비스는 문서 어시스턴트와 연계해 자료 검색·분석과 문서 초안 작성에 활용된다.
국내·외 거시경제 데이터를 수집·정제·분석하고 시각화하는 ‘매크로뷰’도 제공한다.
메타빌드는 사업 수행 과정에서 데이터 수집·연계, 데이터 파이프라인, 문서 AI(Document AI), 시각언어모델 광학문자인식(VLM OCR), 그래프 검색증강생성(GraphRAG)·대규모언어모델(LLM), AI 에이전트(AI Agent) 플랫폼, AI 전환(AX) 통합연계플랫폼(ESB/APIG/MCPG) 관련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또 AI 대국민 복지안내 실증, 복지행정 AI 안내도우미, 복지행정 지역특화 AI 서비스, 지방세 AI 상담서비스, 집현전 AI 국가지식상담서비스 등 기존 사업 경험도 활용한다.
메타빌드가 제안한 풀스택 AI플랫폼 ‘LLaMON AX’와 AX연계플랫폼 ‘MESIM AX(ESB/APIG/MCPG)’, ‘MCP/A2A’ 등을 연계한 통합모니터링 ‘인사이트나우(InSightNow)’의 도입 여부와 적용 범위는 사업 수행 과정에서 수요기관의 최종 승인을 거쳐 확정된다.
하회신 메타빌드 AX사업총괄본부장은 “자체 AI·연계 플랫폼 기술과 그동안 행정, 복지, 국가지식 등 AI사업 구축 경험을 통해 본 AI-ON 예산 플랫폼을 표준화하고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까지 AI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김원민 기자>wmkim627@byline.networ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