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냅소프트, NIPA ‘2026년 지능형 SaaS 지원 사업’ 선정
도큐먼트 AI 기업 사이냅소프트(대표 전경헌)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주관 ‘2026년 AI 기반 지능형 SaaS(AI-Native SaaS) 개발·사업화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사이냅소프트는 이 사업에서 비정형 문서 전처리·가공 및 데이터화 플랫폼을 구축한다. 한글(HWP, HWPX), 워드(DOCX), PDF 등 다양한 비정형 실무 문서를 표·수식·이미지 훼손 없이 AI 학습 및 활용 데이터로 변환해 주는 플랫폼이다.
최근 생성형 AI와 검색 증강 생성(RAG) 서비스 확산으로 입력 데이터의 품질이 중요해진 가운데, 기존 광학문자인식(OCR) 기술로는 복잡한 문서 구조를 보존하기 어려워 AI 환각(Hallucination) 현상이 발생하는 한계가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사이냅소프트는 문서 수집·분석·구조화·지식화 전 과정을 클라우드 환경에서 처리하는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개발한다. 문서 맥락 이해 특화 모델인 ‘DU LLM(Document Understanding LLM)’, AI 에이전트 기반 지능형 OCR(Agentic OCR), 문서 분석 엔진, MCP(Model Context Protocol) 연동 기술을 통합한 파이프라인이다.
전문 개발 인력 없이도 플랫폼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코드(No-Code) 및 로우코드(Low-Code) 기반의 워크플로우도 함께 제공된다. 이를 통해 기존 수작업 대비 문서 전처리 시간을 최대 80%, 인건비를 70%, 오류 수정 비용을 90%를 절감하는 것이 회사 측 목표다.
전경헌 사이냅소프트 대표는 “생성형 AI 시대에는 기업 보유 문서를 AI 활용 데이터로 빠르고 정확하게 전환하는 것이 핵심 경쟁력”이라며 “복잡한 전처리 없이 고품질 AI 데이터를 쉽게 구축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글로벌 도큐먼트 AI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플랫폼으로 성장하겠다”고 전했다.
사이냅소프트는 7000여개 고객사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연내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켓플레이스 등록을 완료하고, 일본 시장 대상 현지 맞춤형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공급을 확대하는 등 글로벌 진출에 나설 계획이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이슬찬 기자>seulbae@byline.networ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