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모니터, 시장 인사이트 솔루션 ‘패스포트’ 전면 개편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유로모니터)이 지난 30일 핵심 시장 데이터 및 인사이트 솔루션 ‘패스포트’ 차세대 버전을 선보였다. 고객사의 기존 업무 환경과 도구에 바로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1일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개편된 패스포트는 고객사가 시장 인사이트를 발견하고 판단해 이를 비즈니스 결정에 적용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기 위해 처음부터 전면 재구축됐다.
마이크로소프트를 이용하는 유로모니터 고객들은 유로모니터가 보유한 신뢰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이미 사용하고 있는 업무 도구와 워크플로우에 바로 활용할 수 있다. 또 AI 채팅 기능은 기존 플랫폼내 데이터 검색을 대화형 방식으로 전환해 보여준다. MCP 연동 또한 지원해 챗GPT 등 사용하고 있는 AI 어시스던트에 패스포트를 실시간으로 연동해 업무를 진행할 수 있다. 패스포트 API도 연동 기능을 넓고 깊게 확장했다.
사용자 인터페이스, 경험 측면에서 패스포트는 더 쉽고 빠른 사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재구축됐다. 보다 명확한 내비게이션, 향상된 성능, 질문에서 답변까지 더 직접적인 경로를 제공한다.
팀 키친(Tim Kitchin)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투자는 1972년 유로모니터 창립 이래 가장 큰 규모의 투자”라며, “고객이 앞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패스포트의 모든 부분을 재구상하고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어 “단순히 더 나은 사용자 인터페이스 업데이트에 그치는 것이 아닌, 고객이 의사결정을 내리는 모든 지점에 유로모니터 인텔리전스를 연결하는 것이 핵심이다”고 말했다.
크리스 포스베리(Chris Fosberry) 유로모니터 최고기술책임자(CTO)는 “패스포트는 새로운 아키텍처, 새로운 인프라, 시스템 핵심에 구축된 AI 레이어를 바탕으로 완전히 새롭게 탄생했다. 이를 통해 대폭 향상된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물론, AI 채팅, API, MCP, 코파일럿 에이전트를 동시에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무엇보다 이번 재구축은 앞으로도 계속 쌓아갈 혁신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덧붙였다.
신규 패스포트는 올해 말 정식 공개될 예정이며, 일부 고객을 대상으로 한 얼리 액세스 프로그램은 다음주 시작된다. 참여 고객은 새로운 AI 기능을 먼저 경험하는 동시에, 정식 공개에 앞서 향후 서비스 방향성 수립에 참여할 기회를 얻게 된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성아인 기자> aing8@byline.networ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