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모니터랩)

모니터랩, ICT기금 넥스트 어워즈 사이버보안 부문 수상

모니터랩은 지난 1일 서울 용산에서 열린 ‘2026 ICT기금 넥스트 어워즈’에서 사이버보안 분야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정보통신기술(ICT) 기금사업을 통해 성과를 낸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니터랩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제로 트러스트 도입 시범사업’ 주관사로 참여했다. 보안서비스엣지(SSE) 플랫폼 ‘아이온클라우드(AIONCLOUD)’를 실제 기업 환경에 적용해 제로트러스트 보안 체계를 구현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SSE는 인터넷과 클라우드 서비스에 접속할 때 필요한 보안 기능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통합해 제공하는 구조다.

모니터랩은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의 제로 트러스트 아키텍처 지침인 ‘NIST 800-207’에 맞춰 사용자 인증과 단말 관리, 정책 기반 접근통제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국내외 민간기업의 운영 환경에 적용해 보안 모델을 개발하고 검증했다.

회사는 보안 웹 게이트웨이(SWG), 클라우드 접근 보안 중개(CASB), 제로트러스트 네트워크 접근(ZTNA) 등 개별적으로 운영하던 보안 기능을 아이온클라우드에 통합했다. 사용자 기기와 데이터 사이의 접점에서 보안 정책을 적용하는 방식이다.

소프트웨어로 접속 경계를 설정하는 소프트웨어 정의 경계(SDP) 기술과 양자컴퓨터 공격에 대비하는 양자내성암호 기술도 적용했다. 금융과 제조 등 업종별 환경을 고려한 원격업무 보안 체계도 구축했다.

이광후 모니터랩 대표는 “이번 수상은 오랜 시간 투자해 온 SSE 플랫폼 기반 제로트러스트 아키텍처 구현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한국형 제로트러스트 모델의 경쟁력을 입증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곽중희 기자>god8889@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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