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그재그, 앱 전면 개편…AI 기반 ‘초개인화 커머스’로 진화
패션 앱 지그재그가 앱 개편을 단행했다. 앞으로 지그재그 이용자는 개별 취향에 최적화된 홈 화면 설정이 가능하다.
1일 운영사 카카오스타일에 따르면, 지그재그의 이번 개편 핵심은 고객 취향에 따라 다르게 구성되는 ‘개인화 홈 화면‘이다. 지그재그가 고객 행동 데이터를 분석해 쇼핑 성향을 ▲저가 소호 중심형 ▲소호 위주 실속 가성비형 ▲브랜드 위주 실속 가성비형 ▲브랜드 위주 전략 소비형 ▲브랜드 지향형으로 세분화했다.
신규 앱 설치자는 접속 시 설문을 통해 취향을 진단하고, 기존 고객은 마이페이지의 ‘내 취향 홈 설정하기‘ 결과에 따라 홈 레이아웃, 퀵메뉴, 랭킹 등이 각기 다른 방식으로 구성했다.
지그재그는 단순히 추천 알고리즘을 개선하는 수준을 넘어, 화면 구성과 무드 자체를 다르게 설계함으로써 더욱 직관적이고 몰입도 높은 쇼핑 환경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또 AI 및 개인화 기술 기반 상품 탐색 경험도 한층 정교해졌다. AI가 다양한 스타일링 조합을 제안하는 ‘AI 스타일링 콘텐츠’를 새롭게 도입했으며, 고객 취향과 구매 이력을 반영한 개인화 추천 기능도 강화했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지그재그는 국내 최대 여성 패션 셀렉션을 보유한 플랫폼인 만큼, 그 방대한 셀렉션을 고객 개개인에게 가장 잘 맞는 방식으로 전달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였다”라며 “이번 개편은 고객들의 상품 탐색 피로도를 줄이고 개인 취향에 최적화된 쇼핑 경험을 누릴 수 있는 진정한 의미의 초개인화이며, 앞으로도 방대한 고객 데이터와 AI 기술을 활용해 지그재그에서 가장 ‘나다운 스타일’을 발견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성아인 기자> aing8@byline.networ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