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로픽, 오푸스 4.8 출시…“수주일 내 미토스 공개”
앤트로픽이 프론티어 모델의 최신 버전 오푸스(Opus) 4.8을 출시했다. 오푸스 4.7을 출시한 지 한달 만이다. 가장 강력한 모델인 ‘미토스’의 일반 공개 시점을 수주일 내라고 예고했다.
앤트로픽은 오푸스 4.8 모델과 클로드코드의 동적 워크플로우 기능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오푸스 4.8은 코딩, 능동적 기술, 추론, 실무지식 작업 과제 테스트에서 이전 버전 대비 대폭 상향된 성능을 기록했다. 에이전트 작업 수행에서 더 안정적이고 뛰어난 판단력을 보인다는 초기 테스터의 반응을 전했다.
앤트로픽은 오푸스 4.8의 정직성을 강화해 근거없는 주장을 하지 않도록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오푸스 4.8은 작업의 불확실성을 더 잘 표시하고 근거없는 주장을 덜한다고 한다. 내부 평가 결과 오푸스 4.8은 작성한 코드의 결함을 인지하지 못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이전 버전보다 약 4배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앤트로픽은 클로드코드의 동적 워크플로우 기능도 공개했다. 새 기능을 통해 클로드코드는 더 큰 규모의 작업을 처리할 수 있다. 작업 계획 후 다음 단일 세션에서 수백개 하위 에이전트를 실행할 수 있다고 한다. 오푸스 4.8의 경우 에이전트 실행 시간이 더 길어진다. 오푸스 4.8을 탑재한 클로드코드는 기존 테스트 스위트를 기준으로 수십만 라인의 코드에 걸쳐 코드베이스 규모의 이전을 시작부터 병합까지 수행한다. 이 기능은 연구 미리보기로 제공되며, 클로드코드 엔터프라이즈, 팀, 맥스 등의 요금제에서 이용 가능하다.
클로드.ai와 코워크는 노력 제어 기능을 갖게 됐다. 응답에 투입하는 노력의 정도를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다.
메시지 API는 메시지 배열 내 시스템 항목을 허용하게 됐다. 개발자는 프롬프트 캐시를 손상시키거나 사용자 턴을 거치지 않고 작업 도중 클로드 지침을 업데이트할 수 있다. 에이전트 실행 중 권한, 토큰 예산, 환경 컨텍스트 등을 변경할 수 있다.
오푸스 4.8은 이전 버전과 동일한 가격으로 이용 가능하다. 토큰 100만개 당 입력 5달러, 출력 25달러다. 단, 오푸스 4.8 고속모드는 이전 모델보다 3배 저렴해져, 100만개 당 입력 10달러, 출력 50달러에 이용할 수 있다.
오푸스 4.8은 사이버보안에 강력한 성능을 보이는 클로드 미토스 프리뷰보다 낮은 수준이다. 앤트로픽은 미토스 수준의 모델은 일반에 배포하기 전에 더 강력한 사이버 보안 조치가 필요하다며, 향후 수주일 내 미토스급 모델을 일반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김우용 기자>yong2@byline.networ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