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리빅스, 중기부 ‘도약’ 유망기업 지원 대상 선정
인텔리빅스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미래 글로벌 중견기업 육성 프로젝트 ‘도약(Jump-Up) 프로그램’ 지원 대상 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도약 프로그램은 높은 성장 잠재력과 역량을 갖춘 유망 기업을 발굴해 신사업과 신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정부 스케일업 사업이다. 스케일업은 기업이 매출, 인력, 시장을 확대하며 성장 단계로 진입하는 것을 뜻한다.
인텔리빅스는 인공지능(AI) 기술력, 성장성, 글로벌 진출 가능성 등을 평가받아 최종 지원 대상에 선정됐다. 회사는 향후 3년간 7억5000만원 규모의 정부 패키지 지원을 받는다.
인텔리빅스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글로벌 공급망 확대와 해외 비즈니스 확장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를 위한 첫 단계로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삼정KPMG와 해외 시장 진출 전략 컨설팅 계약을 체결했다.
상장 준비도 병행한다. 인텔리빅스는 도약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을 구체화하고, 성장 기반을 강화해 기업공개 준비에 필요한 사업 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다. 인텔리빅스는 지난 3월 25일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하고 기업공개(IPO) 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인텔리빅스는 CCTV와 사진, 영상에서 사람이 놓칠 수 있는 위험 상황을 인공지능으로 분석하는 기업이다. 회사는 시각 인공지능(Visual AI) 기술을 기반으로 사회안전, 산업안전, 재난안전 분야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인텔리빅스는 기존 영상보안 시장을 넘어 보안 로봇, 스마트시티, 산업안전 등으로 적용 분야를 넓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회사는 해외 고객과 공급망 확보에도 나설 계획이다.
최은수 인텔리빅스 대표는 “이번 중기부 도약 프로그램 지원과 삼정KPMG와의 전략적 컨설팅 파트너십은 인텔리빅스가 북중미, 유럽 등 글로벌 고부가가치 신시장을 개척하는 강력한 엔진이 될 것”이라며 “차별화된 독자적 안전 AI 기술력을 더욱 공고히 다져 전 세계 안전 패러다임을 혁신하는 K-AI 글로벌 초일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라고 말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곽중희 기자>god8889@byline.networ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