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컴투스홀딩스)

하반기 노리는 컴투스홀딩스, 신작 10여종 선보인다

컴투스홀딩스가 올해 1분기 아쉬운 성적표를 받았다. 라이브 게임 매출 감소 영향으로 외형이 축소되고, 사업수익 감소와 관계기업 투자손실 영향으로 수익성이 악화됐다. 회사는 하반기 다양한 장르와 플랫폼을 지원하는 신작 10여종을 앞세워 반등을 노린다.

컴투스홀딩스는 13일 2026년 연결 기준 1분기 실적으로 매출 171억원, 영업손실 9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9.6% 감소했고, 적자폭은 커졌다. 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38.7% 줄어들었고,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 성장했다.

회사는 대표작 ‘소울 스트라이크’ 지속 성장을 목표로 올해에도 다양한 지식재산권(IP)과 협업을 이어갈 방침이다. 출시 2주년을 맞이한 소울 스트라이크는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400만회를 돌파했으며, 지난 3월 진행한 제노니아 IP 협업으로 의미 있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와 함께 컴투스홀딩스는 하반기부터 다수의 신작을 출시하며 실적 개선을 도모할 계획이다. 회사는 1분기에 퍼즐 장르 파우팝매치와 컬러스위퍼, 수집형 RPG 스타 세일러 등 3개의 신작 소프트론칭(일부 지역 선출시)을 진행했다. 2분기에는 스타 세일러, 파우팝 매치를 글로벌 출시하고, 하반기부터는 신작 9종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방침이다.

하반기 라인업은 플랫폼 다변화에 초점을 맞췄다. 하반기 신작 9종 중 4종이 콘솔 플랫폼으로 출시 예정이다. 멀티 플랫폼 전략으로 이용자 접점을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회사는 장르 다변화를 통한 포트폴리오 확대 전략도 구상했다. 신작 라인업을 보면 MMORPG ‘아레스: 더 아이언 뱅가드’, 메트로배니아 장르 ‘페이탈 클로’, 액션 어드벤처 ‘페이딩 에코’, 퍼즐 장르 ‘컬러스위퍼’(글로벌 확장), 액션 RPG ‘제노니아1: 기억의 실타래’, 디펜스 장르 ‘프로젝트D’, MMORPG ‘프로젝트V’, 런 레이싱 ‘우당탕 러너즈’, 액션 어드벤처 ‘론 셰프’가 있다. 페이딩 에코를 제외한 신작은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한다.

컴투스홀딩스는 “다양한 장르의 신작 출시로 게임 사업을 확대하고 플랫폼 자회사의 기술 사업 확대를 통해 성장 동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고 전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윤정환 기자>yjh@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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