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바, 이미지 생성 모델 ‘Wan2.7’ 공개
알리바바 그룹은 이미지 생성 모델 ‘Wan 2.7 Image’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Wan 2.7 Image는 골격 구조나 눈 모양 등 캐릭터 세부 특징을 정밀하게 조정 가능하며, 프롬프트에 특정 색상 코드와 비율을 입력해 정밀한 색상을 반영할 수 있다.
지속적 문제로 여겨왔던 텍스트 렌더링에서도 유의미한 성능 개선을 보였다. 학술 텍스트·수식·표 같은 복잡한 이미지를 12개 언어로 생성할 수 있으며, 한글 약 2000자~3000자(3000 토큰)에 해당하는 장문의 프롬프트 입력이 가능해졌다. 레퍼런스 이미지도 최대 9개까지 활용할 수 있고, 최대 12개까지 이미지 생성이 가능해졌다.
‘클릭 편집(click-to-edit)’ 인터페이스는 이미지 특정 영역을 픽셀 단위로 추가·이동·정렬할 수 있어 직관적으로 작업의 정밀도를 높인다.
함께 공개된 Wan2.7 Image Pro는 안정화된 이미지 구성, 프롬프트 이해 고도화, 고해상도 4K 출력을 지원한다.
두 모델은 알리바바 크라우드의 AI 개발 플랫폼 모델 스튜디오와 Wan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향후 알리바바의 AI 애플리케이션 큐웬에도 해당 모델이 통합될 예정이다.
글.바이라인네트워크
<오민선 기자>omsoms94@byline.networ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