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즈, ‘트윈모션 2026.1’ 출시…신기능 추가
에픽게임즈는 지난 17일 다양한 산업 분야의 크리에이터를 위한 ‘트윈모션 2026.1’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트윈모션은 언리얼 엔진 5를 기반으로 한 3D 그래픽 엔진이다. 건축, 영화, 자동차, 제품 디자인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 가능하다. 초보자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트윈모션 2026.1에는 ▲포토 매칭 ▲자동 에지 소프트닝 ▲라이팅 채널 ▲새로운 카메라 및 렌즈 효과 ▲향상된 파티클 VFX ▲유럽 나무 팩 ▲영구적 파일 저장 위치 설정 등 정교한 표현을 위한 다양한 기능이 추가됐다.
‘포토 매칭’은 새로운 매치 퍼스펙티브(Match Perspective) 툴을 사용해 원하는 위치에 소실점을 지정하면, 트윈모션이 카메라 위치와 초점 거리를 자동으로 조정해 3D 모델과 2D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합성한다.
‘자동 에지 소프트닝’은 지나치게 선명하게 구분되어 보이는 CG 오브젝트의 테두리를 보다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게 한다. 선택한 오브젝트에 렌더링 효과를 손쉽게 적용해 뚜렷한 모서리를 지정한 반경까지 자동으로 부드럽게 처리할 수 있다.
‘라이팅 채널’ 지원은 씬의 어떤 요소에 라이트로 영향을 줄지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다. 같은 채널에 할당된 오브젝트와 라이트만 조정해 목적에 맞게 라이팅을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제품이나 패션 촬영 장면에서 배경 라이팅이 제품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설정할 수 있다.
‘오토 포커스(Auto Focus)’는 사람의 눈과 흡사하게 사물의 거리에 따라 초점을 자동으로 조절하는데, ‘뎁스 오브 필드’ 효과를 통해 초점이 자동으로 맞춰지도록 설정해 카메라가 바라보는 특정 지점을 자연스럽게 따라가도록 연출할 수 있다. 초점이 맞춰지는 데 소요되는 시간, 초점 미세 조정 여부와 빈도도 개별적으로 설정할 수 있다.
불, 연기, 안개, 물 등의 표현을 담당하는 파티클 VFX 시스템이 전면 개편돼, 성능과 비주얼 퀄리티가 모두 향상됐다. 또한 다양한 신규 이펙트가 추가됐으며, 사용자가 파라미터를 조정해 원하는 형태로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기존 사용자는 에픽게임즈 런처, 구독 플랜 이용자는 데브 포털에서 트윈모션 2026.1을 내려받을 수 있다. 첫 사용자는 라이선스 옵션을 확인하고 무료 체험판을 신청할 수 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윤정환 기자>yjh@byline.networ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