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자비스앤빌런즈, 경리 서비스 ‘자비스’ 매각
중고폰 환급과 재판매, 가전제품 대여 등으로 사업 확장을 추진 중인 자비스앤빌런즈가 그간 운영해 온 경리 서비스 ‘자비스’를 매각한다.
자비스앤빌런즈는 오는 12월 1일을 기점으로 서비스 ‘자비스’의 운영 주체가 세무법인 에스브이로 변경된다고 6일 회원들에게 공지했다. 자비스는 자비스앤빌런즈가 2015년 창업하면서 시작한 서비스로, 기업(B2B)들에 경리 프로그램을 공급하는 것이 중점이었다.
자비스앤빌런즈에 따르면 자비스는 2년전부터 세무법인 에스브이가 사실상 운영을 도맡아왔다.

다만, 자비스앤빌런즈는 기업 시장을 대상으로 하는 자비스보다는 개인의 세금환급 등에 초점을 둔 ‘삼쩜삼’에 초점을 두고 성장해왔다. 최근 삼쩜삼 외에 중고폰 환급과 재판매 사업을 하는 ‘비엘큐’의 지분을 100% 인수하는 등 사업 다각화 방향도 B2C에 맞췄다.
자비스앤빌런즈 관계자는 “자비스는 2년 전부터 운영을 하지 않고 있다가 이번에 매각을 한 것”이라면서 “자비스를 매각하고, 대신 삼쩜삼을 중심으로 연계해 확장할 가능성이 있는 중고폰 환급 서비스 회사를 인수하는 등으로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자비스앤빌런즈가 최근 인수한 회사는 핸드폰 대여(리스)와 중고폰 환급 서비스를 중심으로 하는 비엘큐다. 이 회사는 전자제품 구매 전 먼저 써볼 수 있도록 테스트 기기를 대여하는 이커머스 플랫폼 ‘테스트밸리’를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남혜현 기자> smilla@byline.networ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