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시스마켓, 대전으로 새벽배송 확대

새벽배송 기업 오아시스마켓은 충청권 새벽배송 지역을 대전까지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오아시스마켓은 오는 17일 배송 건부터 대전 지역에 새벽배송을 시작한다. 지금까지는 수도권을 비롯해 아산, 천안, 청주, 세종에서 새벽배송을 운영했다. 이번 대전 지역 추가로 오아시스마켓은 충청권 주요 지역에서 새벽배송 서비스를 운영한다.

오아시스마켓은 2021년부터 새벽배송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왔다. 그해 7월에는 아산, 천안, 청주 지역으로 충청권 서비스를 확장했고, 2023년 7월에는 세종시를 추가했다.

오아시스마켓 관계자는 “천안, 아산, 세종 지역의 새벽배송 주문량이 꾸준히 증가하는 것을 보며 서비스 확장을 검토했고, 충청권 주요 도시인 대전 역시 친환경 장보기에 대한 수요가 높을 것으로 판단해 새벽배송을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기존 새벽배송 비즈니스 노하우를 기반으로 올해부터 새벽배송 지역 확대를 본격화할 예정이며, 상반기 내 전국 단위로 새벽배송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한 물류센터 추가 확보를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성아인 기자> aing8@byline.net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