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드리버 분산 클라우드 아키텍처 ‘인텔 제온 6’ 지원

윈드리버는 인텔 제온6 SoC에 대한 ‘윈드리버 스튜디오 오퍼레이터’ 지원을 5일 발표했다.

가장 까다로운 클라우드 및 엣지 워크로드를 위해 설계된 인텔 제온 6 SoC는 엣지의 vRAN 및 미디어 워크로드를 위한 가속 엔진이 내장된 어드밴스드 AI RAN 지원을 제공한다. 윈드리버는 월드 콩그레스(MWC) 2025에 참가해 인텔의 새로운 칩셋에서 실행되는 스튜디오 오퍼레이터의 성능 데모를 실시해 참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윈드리버 스튜디오 오퍼레이터는 오픈소스 프로젝트 스타링엑스를 기반으로 대규모 분산 네트워크의 개발, 배포, 운영 및 서비스를 위한 쿠버네티스 및 컨테이너 기반 분산 클라우드 아키텍처를 제공한다. 코어투엣지 분산 클라우드 네트워크를 위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인프라를 배포하고 관리하는 통신 사업자들의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기업이 자체 프라이빗 클라우드 네트워크를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엣지 컴퓨팅에 대한 주요 과제에 맞춰 설계된 인텔 제온 6 SoC는 단일 소켓의 코어당 고성능에 최적화된 모델로 AI, vRAN, 미디어 인코딩 워크로드와 같은 컴퓨팅 집약적인 워크로드에 대해 범용 CPU 대비 월등한 성능을 제공한다. 최신 네트워킹 인프라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인텔 제온 6 SoC를 사용하면 전력 효율적인 컴퓨팅과 미디어 및 네트워킹을 위한 내장형 가속화를 통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폴 밀러 윈드리버 최고기술책임자는 “클라우드 인프라와 인텔리전스 및 AI 지원 기술 사용이 늘어나며 성능 향상과 컴퓨팅 집약적인 엣지 워크로드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윈드리버 솔루션은 전세계 다양한 5G 상용화 프로젝트를 통해 검증된 만큼, 업계에서 가장 진보된 통신 및 엔터프라이즈용 CaaS인 윈드리버 스튜디오 오퍼레이터 클라우드 네이티브 인프라와 새로운 인텔 제온 6 SoC의 결합은 고객의 비즈니스 목표 달성에 차별화 포인트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인텔의 부사장 겸 통신 솔루션 그룹 총괄 매니저인 크리스티나 로드리게스는 “최신 클라우드 인프라와 엣지용 AI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등장하고 있다”며 “윈드리버의 클라우드 플랫폼은 통신 사업자가 인텔 제온 6 프로세서 기반 서버에서 네트워크 안정성을 강화하고 전력 효율성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네트워크 확장성을 최적화하게끔 돕는다”고 강조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김우용 기자>yong2@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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