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디, 미리캔버스 활용한 광고 공모전 개최
‘미리캔버스’를 운영하는 미리디는 ‘2025 미캔 광고 대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접수는 4월 14일까지며, 1등은 상금 1000만원을 받는다. 모든 수상작은 5월부터 1개월간 강남역 옥외 광고로 게재된다.
미리디는 ‘누구나 쉽게 아이디어를 시각화하는 세상을 만든다’는 기업 미션을 갖고 이번 공모전을 열었다. 일반적인 공모전과 달리 응모 분야, 참가 대상, 자격 요건 등의 지정된 기준이 없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미리캔버스로 만든 작품이어야 한다. 여러 작품을 제작해 출품하는 것도 가능하다.
미리캔버스는 전문적인 디자이너가 아니어도 다룰 수 있는 디자인 툴이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만 있으면 50만 개 이상의 템플릿을 활용해 프레젠테이션이나 그림, 카드뉴스 등과 같은 디자인물을 제작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미리캔버스를 활용해야 하는 만큼, 미리캔버스의 인공지능(AI) 기술력, 접근성, 편의성 등 주요 기능을 광고로 담아내야 한다. 미리캔버스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참여할 수 있다.

서민웅 미리디 마케팅 총괄이사는 “이번 공모전은 사용자 참여의 장을 열어 미리디의 기업 미션을 알리는 동시에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템플릿, 고도화된 AI 기술력 등에 집중해 누구든 필요한 순간에 손쉽게 ‘미리캔버스’로 아이디어를 시각화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최가람 기자> ggchoi@byline.net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