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쩜삼, 아스트론시큐리티 손잡고 ‘클라우드 보안’ 강화

자비스앤빌런즈는 올 초 아스트론시큐리티의 CNAPP를 선정해 ‘클라우드 보안유지 관리(CSPM)’ 도입을 완료한 데 이어오는 6월 회사의 ‘클라우드 워크로드 보호(CWPP)’를 적용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CNAPP는 미국 등 시장에서 널리 쓰이고 있는 보안 플랫폼이다. 클라우드 자산과 계정, 컨테이너 기반의 환경에서 위협을 실시간으로 탐지해 사전 조치할 수 있다. 최근 행정안전부가 추진하고 있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사업’에서 필수적으로 채택해 확장하고 있다.

클라우드 보안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아스트론시큐리티는 국내 클라우드 네이티브 개발 기업이다.

자비스앤빌런즈 정영화 정보보호팀장은 “아스트론시큐리티의 기술을 도입해 클라우드 환경에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위협 요소를 빠르게 탐지할 수 있게 됐다”며 “더욱 안심하고 쓸 수 있는 삼쩜삼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스트론시큐리티 이동규 전무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서 높은 수준의 보안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고도의 기술력을 갖춰야 한다”며 “솔루션 수준을 끌어올린 삼쩜삼과의 협업을 통해 금융권 및 핀테크 업계에서 클라우드 보안 확산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홍하나 기자>0626hhn@byline.net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