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퍼 네트웍스, AI 네이티브 엣지 라우터 신제품 발표
주니퍼네트웍스는 대규모 라우팅 문제 해결과 더욱 빠른 구축을 지원하는 라우팅 포트폴리오 신제품을 27일 발표했다.
주니퍼 WAN 라우팅 솔루션은 AI 네이티브 운영 플랫폼 미스트AI를 활용해 더욱 강화된 자동화 및 인사이트로 엔드투엔드 라우팅 가시성과 제어를 제공한다.
새로 출시된 신제품 ACX7020 액세스 엣지 라우터는 이러한 자동화 기능을 메트로 및 고객 구내까지 확장한다.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프로바이더, 서비스 프로바이더는 주니퍼의 향상된 AI 네이티브 라우팅 포트폴리오를 통해 WAN 투자 효과를 극대화해 높은 성능과 안정성을 제공하고, 탄소 배출량을 최소화함으로써 AI 시대의 요구에 대응할 수 있다.
서비스 프로바이더와 엔터프라이즈 WAN 모두에서 네트워크 트래픽이 계속 급증하고, 생성형 AI 워크로드 같이 예상 불가능한 새로운 트래픽 패턴이 증가하고 있다. 이로 인해 안정적인 고성능 WAN 연결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고, 운영 복잡성이 증가하고 있다. 주니퍼의 AI 네이티브 라우팅 포트폴리오는 대기업, 클라우드 프로바이더, 서비스 프로바이더 네트워크 전반으로 확장되는 고급 자동화를 통해 이러한 과제를 해결한다.
주니퍼 파라곤 포트폴리오는 데이0부터 데이 2이후까지 직관적으로 쉽게 WAN을 자동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구축 시간을 단축하는 동시에 네트워크 운영팀과 최종 사용자 모두에게 일관되게 뛰어난 경험을 보장한다.
주니퍼 라우터 포트폴리오는 오늘날의 초연결 세상을 지원하는 서비스 인식 네트워크에 필요한 엔드투엔드 자동화를 통해 탁월한 용량, 민첩성, 운영 안정성을 제공한다.
주니퍼 네트웍스, AE 나타라잔 수석 부사장 겸 CDO는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프로바이더, 서비스 프로바이더 조직의 기술 리더들은 AI 시대에 WAN에서 최상의 비즈니스 성과를 내기 위해 다방면의 과제에 직면해 있다”며 “문제는 안정성, 성능, 사용자 생산성 강화와 CapEx/OpEx 및 용량 압박, 운영 복잡성, 지속가능성 목표 사이에서 적절한 균형점을 찾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주니퍼는 종합적인 컨버지드 AI 네이티브 라우팅 솔루션을 제공하고, 완전한 셀프 드라이빙 네트워크를 향한 또 다른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며 “주니퍼는 새로운 혁신 기술과 고급 자동화를 통해 고객이 WAN 운영 비용을 신속하게 절감하고, 즉각적인 간소화를 실현하며, 에너지 효율성을 달성 및 탁월한 경험을 광범위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강조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김우용 기자>yong2@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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